•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67%↓, 선전 0.43%↓
    22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67포인트(0.67%) 하락한 3044.60, 선전성분지수는 40.32포인트(0.43%) 내린 9239.1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0.76포인트(0.30%), 5.54포인트(0.32%) 밀린 3530.90, 1750.46으로 마감했다.
    • 2024-04-22
    • 16:09:08
  • 中,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성과 속속...韓·日 맹추격
    중국 기업들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업계 선두 주자인 한국과 일본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다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중국 매체 증권일보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자동차는 지난 8일 발표한 전기 세단 '즈지 L6'에 자사 1세대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에 앞서 웨이라이(니오)는 작년 말에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출시했다.
    • 2024-04-22
    • 14:52:4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043위안...가치 소폭 상승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3위안 내린 7.104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95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33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45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9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4-22
    • 10:19:04
  • [중국증시 주간전망] 제조업 회복세 이어질까…기준금리 동결 예상
    이번주(4월 22~26일) 중국 증시는 기준금리 발표와 함께 제조업 이익 지표를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월 주요 실물경제 지표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특히 증권당국의 자본시장 개혁안 발표 여파로 소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중소형 기술주 위주의 창업판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에 재보복을 감행하는 등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상
    • 2024-04-22
    • 00:10:00
  • "한·중 청년 교류 활성화" 한국서 中글짓기 대회 개최
    한·중 양국 청년 간 인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2회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개막 행사가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렸다.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는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 청년들의 중국에 대한 우호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올해는 중국외문국과 한국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개최하고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한중도시우호협회 등이 협력했다. 이날 개막 행
    • 2024-04-21
    • 20:32:08
  • 중국은 '저우관위' 신드롬...상하이 F1 열기도 후끈
    중국인으로는 최초로 포뮬러원(F1)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저우관위(周冠宇, 24) 인기가 중국 대륙서 뜨겁다. 19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자동차 프로 경주대회 포뮬러원(F1) 개최 열기와 맞물리면서다. 특히 올해는 F1 중국 그랑프리 대회 개최 20주년이 되는 해인 데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F1 대회가 5년 만에 중국서 열렸다. 2022년 F1에서 첫 데뷔한 저우관위로서는 중국인 최초로 참가하는 '홈 그라운드' 경기인 셈이다. 19일부터 사흘간 F1 중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 시내 곳곳에서 F
    • 2024-04-21
    • 16:08:36
  • 中,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에 "긴장 고조 행위 반대"
    중국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재보복을 한 것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묻자 "중국은 관련 보도에 주목했고, 국면의 긴장 상승을 유발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반대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중동 당사국들과 추가로 협의를 거쳐 이스라엘과 대화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중국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떤 행위에도 반
    • 2024-04-19
    • 18:05:38
  • 中, 美 철강 관세 인상에 맞불...美화학물질 덤핑 예비판정
    미국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의 관세를 3배 이상 올리기로 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산 핵심 화학물질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리며 맞불을 놨다. 19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산 프로피온산(PA)에 대한 반덤핑 조사 예비판정 고시문을 게제했다. 상무부는 고시문에서 “미국산 수입 프로피온산의 덤핑으로 국내 프로피온산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덤핑과 실질적 피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반덤핑 규정 제28조 및 제29
    • 2024-04-19
    • 17:51:38
  • 中증시 '이스라엘 보복'에 하락...에너지주 줄줄이 상한가
    19일 중국 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중동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짙어진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96포인트(0.29%) 하락한 3065.26, 선전성분지수는 97.35포인트(1.04%) 내린 9279.4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8.14포인트(0.79%), 31.49포인트(1.76%) 밀린 3541.66, 1756.00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빠져나간 북향자금(北向資金·
    • 2024-04-19
    • 17:28:23
  • 바이두, 자율주행 기술 개발 순항…"테스트 거리 1억km 넘어"
    중국 IT 공룡 바이두가 인공진능(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자체 개발한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한 데 이어 자율주행기술 개발도 순항중인 것으로 보인다. 19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왕윈펑 바이두 부사장 겸 자율주행 사업부 사장은 내부 서한을 통해 “바이두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 테스트 마일리지가 1억km를 넘어섰다”면서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아폴로고) 매출은 1억 위안(약 2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
    • 2024-04-19
    • 16:38:2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9%↓, 선전 1.04%↓
    19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96포인트(0.29%) 하락한 3065.26, 선전성분지수는 97.35포인트(1.04%) 내린 9279.4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8.14포인트(0.79%), 31.49포인트(1.76%) 밀린 3541.66, 1756.00로 마감했다.
    • 2024-04-19
    • 16:33:20
  • 화웨이 신작 '퓨라'에 '기린9010' 탑재…메이트60比 성능↑
    화웨이가 출시한 신작 스마트폰 ‘퓨라(Pura)70’ 시리즈에 작년에 공개한 메이트60 대비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칩이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퓨라의 전신은 'P' 시리즈로, 화웨이가 P시리즈 스마트폰을 정상적으로 출시한 건 4년 만이다. 19일 콰이커지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다수의 중국 IT 전문 블로거들이 퓨라70을 분해한 결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기린9010'이 내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린9010은 화웨이가 지난해 8월 출시했던 메이트60에 탑재된 기린9000의 업그레이
    • 2024-04-19
    • 11:33:0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7.1046위안...가치 0.04% 하락
    1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6위안 올린 7.10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587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32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87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9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4-19
    • 10:18:38
  • 개인정보委, 中 알리·테무 등에 개인정보 보호 요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8일 알리, 테무. 징둥 등 중국 기업에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했다.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한국 진출 가속화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자 직접 중국을 찾아 해당 업체 관계자와 대화에 나선 것이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이날 베이징 홀리데이인 베이징 포커스 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KISA 베이징 대표처 개소식 현장에 참석, 중국 인터넷 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부위원장은 "데이터가 국경 없이 이동하는 상황
    • 2024-04-18
    • 20:04:51
  • 中증시, 차익실현 매물 몰리며 혼조...외인 '팔자'
    18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전날 반등한 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몰린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84포인트(0.09%) 상승한 3074.22, 선전성분지수는 4.97포인트(0.05%) 하락한 9376.8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4.40포인트(0.12%) 뛴 3569.80,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9.82포인트(0.55%) 밀린 1787.4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쳤다. 이날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빠져나간 북향자금(北向資金&mi
    • 2024-04-18
    •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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