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경구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신비한 동물들' 꺾고 흥행 수익 1위 설경구 주연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지난 3일 전체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전날(3일) 2만1917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수익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7일 개봉 후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보이던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개봉 직후 줄곧 1위를 지키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꺾고 전체 흥행수익 1위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누적 관객수
- 2022-05-04
- 09:34:38
-
-
인플루엔셜, 소설 '파친코' 판권 계약 '임박'...8월 중 재출간 예정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애플TV+ 드라마로 제작돼 다시 인기를 끄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의 판권 계약을 앞두고 있다. 3일 출판계에 따르면 이 작가의 판권 계약을 대행하는 에릭양 에이전시는 지난달 29일 인플루엔셜 측에 계약 승인을 통보했다. 판권 계약을 따내기 위해 국내 10여 개 출판사가 경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셜 측은 이 작가가 2008년 출간한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의 판권 계약도 ‘파친코’와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
- 2022-05-03
- 19:30:00
-
최동훈 감독·류준열·김태리·김우빈 '외계+인', 여름 개봉 확정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가 올해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갇힌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둑들' '암살' 등 탄탄한 줄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탁월한 연출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최동훈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외계+인'은 기획과 시나리오 단계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이
- 2022-05-03
- 09:44:31
-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 "전두환정권 옹호 칼럼? 조롱조 비판이었다" 반박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전두환 정권 옹호 칼럼을 썼다는 비판에 대해 "조롱조의 비판이었다"고 반박했다. 5월 2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두환식 리더십의 바탕은 의리', '수호지 양산박 느낌이 풍긴다'는 칼럼 내용을 지적했다. 그러자 박보균 후보자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답했다. 박 후보자는 "양산박 느낌이 풍긴다는 것은 두목과 졸개 패거리, 무조건적인 충성을 조롱조로 비판한 것"이라며 "이를 반대
- 2022-05-02
- 16:57:16
-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파행' 5월 2일 열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을 겪었다. '자료 제출'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여야 의원들은 급기야 정회를 선언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청문회 시작 직후, 박보균 후보자의 자료 제출 문제로 쓴소리를 했다. 박정 의원은 "국회에 자료를 제출하는 것은 행정부를 감시하는 국회와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후보자의 자세가 우려스럽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자녀가 사실혼이라
- 2022-05-02
- 15:40:02
-
[종합] "MCU 최고의 공포"…'닥터 스트레인지2', 마블 새 역사 쓸까? 5월 극장가, '닥터 스트레인지'가 온다. 실내 취식 등 영화관이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MCU 블록버스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코로나19 이전처럼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월 2일 오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의 화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당초 함께 하기로 했던 엘리자베스 올슨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영
- 2022-05-02
- 13:33:16
-
'그대가 조국', 펀딩 6일 만에 13억원 돌파…목표액 2516% 달성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이 크라우드 펀딩 6일 만에 12억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영화 '그대가 조국'은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67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다루고 있는 다큐멘터리다.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 수상,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다큐멘터리상 노
- 2022-05-02
- 09:22:00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주말 흥행 수익 1위…107만 돌파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월 29일~5월 1일)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18만7146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107만5526명으로 전체 주말 흥행 수익(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는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거대하고 위험한 '마법 전쟁'을 담고 있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뉴트'
- 2022-05-02
- 08:39:08
-
이영훈 목사, ORU 졸업예배 설교 및 명예박사로 선정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영적 운동에 대한 헌신적인 설교를 높이 평가 받아 미국 오랄로버츠대(Oral Roberts University·ORU)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4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라호마 주 털사에 위치한 ‘오랄로버츠대’ 2022학년도 졸업예배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설교자로 참석했다. ORU는 1963년 미국 역사학자들이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종교지도자로 선정한 오랄 로버츠 목사가 세운 종합대학이다. 특히 미국과 세계
- 2022-05-02
- 07:59:10
-
[일상회복 기상도] 팝콘 먹으며 '닥터 스트레인지'를…극장가, '손님맞이' 나선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사적모임인원 제한 해제부터 영화관 실내 취식 등 정상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2년 1개월여 만이다. 정부는 4월 29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내달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방역·의료적 대응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지하고, 이를 기점으로 방역 관리를
- 2022-04-30
- 00:00:00
-
-
어린이날 고궁 무료, 외국인은 제외? 문화재청 "전면 무료개방할 것" 해명 어린이날 고궁 무료입장 계획을 전한 문화재청이 ‘외국인 어린이 제외’ 논란에 휩싸이며 진땀을 흘렸다. 문화재청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5월 궁능 무료·특별 개방' 안내문에 다음달 5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 보호자 2인 무료입장'이라고 명기하면서 '외국인 어린이 제외'라는 주석을 달았다. 하지만 이 내용이 논란이 일자 문화재청은 “이번 어린이날 궁능 전면 무료입장으로 전환해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l
- 2022-04-28
- 14:10:28
-
한국기자협회 "공영방송 정치적 독립 보장하는 방송법, 신속 처리 필요" 한국기자협회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 보장하는 방송법이 신속하게 처리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8일 성명서를 통해 “늦었지만 방송법 개정안을 환영한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하는 법안을 숱하게 약속했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라며 “결자해지 차원에서 물러나는 대통령과 민주당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는 곧이어 탄생할 새 정부에게도 어깨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분야 전문가 등으로
- 2022-04-28
- 11: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