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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 확정 후 우승트로피 키스 사진 SNS 게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김연경이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5일 흥국생명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2-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25-15)에 이어 2세트(25-13)도 이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승점 1점만 가져가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위 확정 후 김연경은 “어쨌든 힘들 때마다 선수들이
- 2023-03-16
- 0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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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골프 위해 싱가포르에 보라색 카펫 깐 사우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밟은 것이 있다. 바로 보라색 카펫. 보라색은 사우디 왕족을 상징하는 색이다. 보라색 염료는 가격이 비싸다. 보라색은 라벤더를 뜻하기도 한다. 봄이 되면 사우디 북부 사막이 라벤더로 뒤덮인다. 이러한 색이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라구나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에 적용됐다. 싱가포르의 푸른 잔디
- 2023-03-16
- 0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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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앞세운 흥국생명, 4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 '배구 여제' 김연경(35)을 앞세운 흥국생명이 4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15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5, 25:13,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선 김연경이 23득점, 옐레나가 20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한 흥국생명은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승점 79점(26승 9패)을 쌓아 2위 현대건설(24승 10패, 승점 70점)이 남
- 2023-03-15
-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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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머스코, 야간 골프대회 개최…KLPGA, 정기총회 열어 ◆ 머스코, 3년 연속 야간 골프대회 개최 머스코코리아가 제3회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이다. 방식은 4인 1조, 샷건(18개 홀에서 동시 출발)으로 설정했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후원하게 돼 기쁘다.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야간에서도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했고, 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
- 2023-03-15
-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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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중계' SBS골프2, 내달 1일 개국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중심 채널인 SBS골프2가 4월 1일 개국한다. KPGA는 지난달 28일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방송 우선협상 대상자로 이노션·SBS미디어넷을 선정했다. KPGA가 평가한 항목은 사업자의 역량·내실·금액·실적·기여 등이다. SBS골프2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KPGA와 KGT가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 등의 중계 권한을 받았다. SBS골프2에서는 KPGA 코리안 투어 매 라운드를 5시간 이상 생중계한다. 또한 스릭슨 투어, 챔피언스 투어 등이 제작
- 2023-03-15
-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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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줄이려 분기점 제시한 R&A·USGA…업계 "혼동 올 것" 골프채와 골프공 등을 공인하는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미국골프협회(USGA)가 비거리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공인구 분기점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14일 오전 11시경(한국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R&A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USGA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코너에서 참석했다. R&A를 대표한 사람은 마틴 슬럼버스 R&A 최고경영자(CEO), USGA를 대표한 사람은 마이크 완 USGA CEO다. 양 기관은 세미나를 통해 골프공 테스트 설정 변경을 제안했다. 이유는 늘어난 비거리다.
- 2023-03-15
- 0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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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 풋볼 어워즈서 '올해의 골' 수상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14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골 수상자로 발표됐다. 지난해 9월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손흥민은 3골 중 두 번째 골로 상을 받았다. 이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과 39분, 그리고 41분에 연달아 골을 터트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손흥민은 구단 SNS를 통해 “투표
- 2023-03-15
- 0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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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사우디, 여성 골퍼 우승 소개 골프 사우디가 레이디 퍼스트 클럽 출신 여성 골퍼의 우승 소식을 전했다. 골프 사우디는 14일(한국시간) "최근 사우디 티브락의 노파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KSA 오픈 드 프랑스에서 사우디 여성인 힌드 알 무바라키가 우승했다"고 전했다. 힌드 알 무바라키는 골프 사우디가 전개하는 레이디스 퍼스트 클럽 출신이다. 골프 사우디는 레이디스 퍼스트 클럽에 등록된 사우디 여성 1000명에게 골프장 회원권(리야드, 디랍, 노파 등)을 제공했다. 1000명은 레슨을 받고, 골프를 쳤다. 사회 공헌 활동도 했다
- 2023-03-14
-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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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4년째 불어오는 여자 골프 모래바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된 여자 골프 모래바람이 4년째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2023시즌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 달러)가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 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출전 선수는 104명(프로골퍼 78명, 아마추어 골퍼 26명)이다. 프로골프 3명과 아마추어 골퍼 1명이 팀을 이룬다. 총 팀 수는 26개다. 팀은 드래프트 방식으로 결정된다.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2023-03-14
- 0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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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탈락' 한국, 중국에 22-2로 5회 콜드게임승...B조 3위로 대회 마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3연속 1라운드 탈락의 수모를 겪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마지막 경기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2-2, 20점차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중국을 상대로 역대 WBC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8강 진출 실패의 분풀이를 했다. 중국전은 이미 1라운드 탈락이 결정된 상태에서 시작된 경기였다. 앞서 호주가 체코를 8-3으로 꺾고,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2위로 8강 티켓을 차지했
- 2023-03-13
- 2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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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등판' 원태인 중국전 1이닝 2실점 난조...소형준으로 교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중국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23·삼성 라이온즈)이 아쉬운 투구를 했다. 원태인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내주고 2실점했다. 원태인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공식 평가전부터 마운드에 꾸준히 올랐다. 지난 7일 오사카에서 열린 한신과의 평가전(27구), 9일 1라운드 호주전(26구), 10일 일본전(29구)에서 연이어 투구를 했다. 4일 동안 82개의 공을 몰아서 던졌다
- 2023-03-13
-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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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3타점' 이정후, 근육통으로 교체...4할 타율로 대회 마감 중국과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경기 도중 가벼운 근육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정후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 중인 대회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깔끔한 중전안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다. 한국이 8-2로 앞선 3회초 무사 만루에서는 우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이후 대주자 박병호(KT 위즈)로 교체됐다.
- 2023-03-13
- 2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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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탈락' 한국 야구대표팀, 중국전 라인업 대거 변화...'김혜성·최지훈 선발 3연속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된 한국 야구대표팀은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WBC 1라운드 B조 최종전 중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이날 박해민(1루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김하성(3루수)-강백호(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최지훈(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3경기와는 타순이 대거 변경됐다. 이날 선발 라인업 가운데 주전 선수는 이정후, 김하성,
- 2023-03-13
- 1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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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이한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지난해(2022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를 주최하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가 만들었다.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는 아시안 투어에 향후 10년간 매년 10개 대회를 약속했다. 총투자금은 3억 달러(3936억3000만원)다. 투자 이유는 승강제 때문이다. 인터내셔널 시리즈 1위는 LIV 골프에 직행한다. 나머지 순위자들은 예선을 통해 LIV 골프 입성의 기회가 열린다. 지난해 첫 대회(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싱가포르, 코리아, 모로코, 이집
- 2023-03-13
- 0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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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LF·KLPGA 겸하던 김정태 회장, AGLF는 사임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을 겸하던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전 회장이 AGLF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AGLF 사무국은 13일 "김정태 회장이 AGLF 사무국에 사임 의사를 표했다. KLPGA 업무를 함께 하기에는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신상의 이유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AGLF는 2020년 초 창립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서다. 김 전 회장은 창립 발기인 중 한 명이자,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전 회장은 1년 뒤인 2021년 KLPGA 회장으로
- 2023-03-13
- 09: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