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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WAAP를 빛낼 새로운 스타들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WAAP) 개최국은 싱가포르다. 1회 대회가 열린 곳으로 돌아왔다. 1회 우승자는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대회는 3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22개국 8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85명 모두 티띠꾼을 꿈꾼다. 티띠꾼은 이 대회 우승 이후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1위에 올랐다. WAAP 우승자는 메이저 3개 대회(AIG 위민스 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런 챔피언십)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ISPS 한
- 2023-02-28
-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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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전 독일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 맡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맡게 됐다. 27일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은 조만간 클린스만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 주 중 입국할 예정인 클린스만 감독은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한국 대표팀이 오랜 기간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
- 2023-02-27
-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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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장 선임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패럴림픽 대회 선수단장 선임은 통상적인 관례보다 빠른 것으로, 앞으로 선수단과 함께 훈련부터 대회 참가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장기적인 참가 준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하계 패럴림픽 선수단장을 맡게 된 배 이사장은 "올해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선수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즐기고 후
- 2023-02-27
- 14: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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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KBS바둑왕전 4연패 신진서 9단이 KBS바둑왕전에서 4연패를 기록했다. 기전에 쓰인 역사다. 제41기 KBS바둑왕전(우승 상금 2000만원, 준우승 상금 600만원) 결승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바둑판을 앞에 두고 신진서와 박정환 9단이 마주했다. 제한 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 대국 결과 신진서가 박정환을 상대로 283수 만에 백 5집반승을 거뒀다. 신진서의 4번째 KBS바둑왕전 제패다. 첫 우승은 신민준 9단을 상대한 38기다. 39기에서는 안성준 9단을, 40기에서는 박정환을 눌렀다. 대국 후 이어진
- 2023-02-27
-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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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찰스 하월 3세, LIV 골프 시즌 개막전 우승 44세인 찰스 하월 3세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 2023시즌 개막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월 3세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마야코바(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미국의 피터 율라인(12언더파 201타)을 4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하월 3세는 겹경사가 났다. 팀 전에서도 우승하면서다.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에 팀 전 우승 몫
- 2023-02-27
-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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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알코올 이겨내고 8년 만에 PGA 투어 우승한 커크 27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18번 홀(파5) 페어웨이. 한 타 차 우승을 눈앞에 둔 미국의 크리스 커크는 깃대를 바로 보고 두 번째 샷을 날렸다. 공은 날아가더니 그린 옆 해저드에 빠졌다. 애써 침착했지만, 실망한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이 홀 보기로 커크는 미국의 에릭 콜과 연장 승부를 펼쳤다. 두 선수 모두 나흘간 14언더파 266타를 쌓았다. 연장 1차전은 같은 홀에서 진행됐다. 커크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3번 만에 온 그린에 성공
- 2023-02-27
- 12: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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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첼시에 2-0 완승…'교체투입' 손흥민, 추가골 기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를 상대로 9경기만의 승리를 거두고 4위를 지켰다. 이날 손흥민(31)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해 약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케인의 추가 골에 관여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나 후반전 올리버 스킵과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2연승 행진을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45(14승 3무 8패)를 쌓으며 4위를 지켰다.
- 2023-02-27
- 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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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던 앨런, 안드레 무니즈 누르고 UFC 4연승 미국의 브렌던 앨런이 브라질의 안드레 무니즈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앨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무니즈를 상대로 3라운드 4분 25초 서브미션(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거뒀다. 경기 방식은 5분 3라운드다. 1라운드, 초·중반 앨런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무니즈는 피하기 바빴다. 막바지에는 무니즈가 반격에 나섰다. 2라운드, 무니즈가 흐름을 이었다. 앨런의 기습 팔꿈치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앨런도 맞고만 있지는 않
- 2023-02-26
- 13: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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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F1, 안방서 생중계로 본다 자동차 경주대회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4일 "오는 3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3시즌 첫 F1 레이스부터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50년 영국 실버스톤에서 첫 레이스를 시작한 F1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은 코리아 그랑프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 서킷(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아제르바이잔, 미국, 이탈리아, 모나코,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리아, 영국, 헝가
- 2023-02-26
- 11: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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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한국 우승 견인한 신진서 신진서 9단이 농심신라면배 한국 우승을 견인했다. 3년 연속 우승이다. 한·중·일 바둑 삼국지라 불리는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본선 14국)이 지난 24일 한국기원과 중국기원에서 온라인 대국 방식으로 열렸다. 가장 마지막에 남은 두 기사는 신진서와 중국의 구쯔하오 9단이다. 한·중전 결과 신진서가 구쯔하오를 상대로 2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농심신라면배 10연승째다. 한국이 3년 연속으로 농심신라면배를 거머쥐는 순간이다. 최다 우승국 1위(15회)를 확고히
- 2023-02-26
-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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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첫 승으로 향하는 안병훈, 5타 차 극복할까 2015년 한국과 유럽에서 1승씩을 거둔 안병훈은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했다. 올해로 8시즌째 미국에서 뛰고 있다. 상위 10위에는 39회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위는 3회. 2020~2021시즌에는 페덱스컵 164위로 투어 카드를 잃어버렸다. 콘 페리(PGA 2부) 투어에서 재기를 꿈꿨고, 한 시즌 만에 PGA 투어로 복귀했다. 안병훈은 복귀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복싱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치며 선전을 다짐했다. 그런 그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
- 2023-02-26
-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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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로드FC서 입식으로 명현만 잡았다 미들급 황인수가 로드FC에서 입식 최강이라 불리는 헤비급 명현만을 꺾었다. 이종격투기 대회 굽네 로드FC 063이 25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메인 이벤트는 명현만과 황인수의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다. 입식 최강자인 명현만이 5년 만에 로드FC로 복귀했다. 상대는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 명현만이 키(190㎝)와 몸무게(118㎏) 모두 압도했다. 나이는 황인수가 29세로 명현만(38세)보다 9세 어리다. 경기 방식은 4분 3라운드다. 연장 시 1라운드를 더 한다. 먼저 등장한 것은 명현만이다. 국악 '
- 2023-02-25
- 2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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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KPGA 코리안 투어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3시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23일)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돌파를 예고하면서다. 25개 중 신규 대회는 5개다. 순수 코리안 투어 대회는 4개, DP 월드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는 1개다. KPGA에 따르면 개막전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다. 이후 2주 연속 신규 대회가 펼쳐진다. 골프존이 두 번째 대회를 개설했다. 총상금은 7억원이다.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에서
- 2023-02-23
-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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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에 맞서 연합전선 구축한 PGA·LPGA 투어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가 두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손잡고 혼성 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대회명은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이다. 대회장은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이다. 티뷰론 골프클럽은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인 그레그 노먼이 디자인했다. 일정은 12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출전 선수는 32명(PGA 투어 16명, LPGA 투어 16명)이다. 16개 혼성팀이 경쟁한다. 이러한 방식은 1999년 존 댈
- 2023-02-23
-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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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 선수 5명 발표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초청 선수가 발표된 아시아의 메이저, 2023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이 3월 2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갤러리가 입장한다. 초청 선수는 홍콩의 티파니 찬, 중국의 유류와 시유팅, 일본의 사이고 마오다. 티파니 찬은 올림픽 골프 부문 2회 출전자다. 2016년 레이디스아시안투어 홍콩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유류는 중국골프협회(CGA)-HSBC 중국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을 졸업했고, 시유팅은 CGA가 추천했다. 시유팅
- 2023-02-23
- 10: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