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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상륙] 쿠팡·SSG닷컴 'NO'...롯데온·GS샵, 선제 도입 속내는?
롯데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 롯데온과 GS리테일의 GS샵(shop)이 애플페이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의 SSG닷컴,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등이 애플페이 도입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는 종합쇼핑몰(종합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로 삼고 선제적인 도입에 나선 것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과 GS샵은 국내 서비스 첫날인 이날 애플페이를 간편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 결제 방법은 간단하다. 이를 테면 애플 지갑에 카드를 등록하거나 현대카드 인증을 완료한 뒤 롯데온에 접속해 주문 창이 뜨면 애플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애플페이 로고가 그려진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고 애플 지갑에서 제공하는 인증 창을 실행한다. 이후 페이스 아이디(ID) 또는 터치 ID를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식이다. 두 회사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애플페이 도입의 이유로 들었다. GS샵 관계자는 "애플페이를 도입한 것은 결제 수단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통업계는 이커머스 시장이 이미 '3강(네이버쇼핑·쿠팡·신세계) 체제'로 재편된 만큼 시장 점유율이 낮은 롯데온과 GS샵이 아이폰 사용자들을 신규 고객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란 시각에 힘이 실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애플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국민 3분의 1이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는 의미다. 이커머스 시장 내 롯데온과 GS샵의 점유율은 그다지 크지 않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2021년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쇼핑(17%), SSG닷컴·G마켓(15%), 쿠팡(13%), 11번가(6%) 순이다. 롯데온의 점유율은 5% 안팎이다. 11번가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789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GS샵의 점유율도 한 자릿수로 추정된다. GS샵의 지난해 매출은 1조2393억원이기 때문이다. 그간 GS홈쇼핑을 기반으로 한 종합몰이라는 점에서 외형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애플페이 도입에 소극적인 이커머스 기업들은 모두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세계는 ‘쓱페이(SSG페이)’, 11번가는 ‘SK페이’, 쿠팡은 ‘COUPAY(쿠페이)’를 운영 중이다. 이커머스 기업들이 자체 페이 시스템을 개발한 이유는 추가 수익원 확보도 있지만, 고객 구매 데이터를 확보해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도 자체 페이로 상품을 구매하면 각종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현재 애플페이 도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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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NO, 롯데리아 OK...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백화점·커피숍 어디?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21일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업체별 상황에 따라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선 사용이 제한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국내 서비스 개시일인 이날 애플페이를 전 매장에 도입했다.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가 현재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쓸 수 있게 했다. 전국 편의점도 애플페이 사용처로 지정됐다.사용처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의 전국 가맹점이다. 다만 신세계그룹 계열사(백화점·이마트·스타벅스)는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업계에선 애플페이 적용은 시간 문제란 시각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경우 신세계도 도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음료 프랜차이즈업체 대부분도 이날 선제적으로 애플페이 도입에 나선 모습이다. SPC의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가 전 매장에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한 NFC 단말기 교체를 완료한 상태다. 이날부터 해당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애플페이를 쓸 수 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체도 동참했다. 버거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우선적으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프라인 점포는 현재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 역시 다음 달 10일부터 애플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직 NFC 단말기 교체 등 여타 이유로 도입 시기가 늦춰졌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식음료 브랜드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등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CJ푸드빌도 내달 초쯤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뚜레쥬르 등 전(全) 브랜드다. 현재 가맹점 내 NFC 단말기 교체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빽다방, 이디야커피,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매일유업의 풀바셋 등도 애플페이 결제 가맹점이다. 이처럼 유통 및 외식업체들이 앞다퉈 애플페이를 도입한 것은 아이폰 사용자(user) 대부분이 소비 시장의 큰 손인 MZ세대란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삼성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63%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 점유율은 34%에 달했다. 이는 국민 3분의 1가량이 아이폰을 사용 중이란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유저들은 대체로 젊은 층이 많은데, 소비 시장의 큰 손인 MZ세대"라면서 "유통업계에선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소비층이다. 때문에 발 빠르게 애플페이 도입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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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아"....'제로'로 옷 바꿔입은 장수 음료들 '완판 행렬'
"1시간 만에 한 달치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2차 판매 일정도 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로 41살이 된 맥콜이 변신에 성공했다. 1982년 '국산 콜라'를 내세우며 등장한 맥콜은 코카콜라, 펩시 등에 밀리면서 설 자리를 잃었지만 최근 제로 탄산음료로 재탄생하면서 소비자들로 큰 호응을 얻어 일화의 매출 효자로 등극했다. 이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음료들이 '제로' 옷을 입고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잇달아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출시 이후 30년 넘게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스테디셀러 음료들이 제로 음료로 출시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로 음료로 변신을 꾀한 장수 음료는 일화의 맥콜,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등이 있다. 이들 제품들은 모두 출시 시기가 1980년대로, 30살이 훌쩍 넘은 스테디셀러 음료 브랜드들이다. 맥콜(1982년)을 비롯해 밀키스(1989년), 파워에이드(1988년)도 1980년대에 들어 탄생했다. 이중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은 단연 밀키스 제로다. 기존 밀키스에 열량을 뺀 제품이다. 기존 250㎖에 31g 들어가던 당류를 1g로 줄인 덕에 열량도 130㎉에서 8㎉로 줄었다.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을 강조했다. 밀키스 제로는 지난달 13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해 이달 13일까지 한 달 간 판매한 결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롯데칠성음료 자사몰인 칠성몰에서 지난달 13일 1차 선판매한 결과, 250㎖ 30캔 세트가 한 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자사몰 내 밀키스 월평균 판매량의 2배에 가까운 물량이다. 3일 만인 지난달 16일 2차 판매를 진행했지만 역시 20여분 만에 조기 품절됐다. 그 결과, 이달 13일까지 한 달간 밀키스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했다. 칠성몰 론칭 이후 이례적인 판매 실적이다. 맥콜 제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6일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라이브 방송에서 선 공개된 맥콜 제로는 1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일반 맥콜(250㎖ 캔)의 하루 매출 물량의 8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한 달치 판매량에 해당한다. 이번 맥콜 제로 출시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맥콜 제로는 보리추출액 10%, 비타민 3종을 함유해 기존 맥콜의 구수한 보리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당과 칼로리를 모두 낮춘 제품이다. 이처럼 식음료업체들이 고객층이 탄탄한 스테디셀러에 '제로' 옷을 입히는 것은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맞물려 제로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가 집계한 작년 국내 제로 음료 검색 건수는 전년보다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관련 시장 규모도 급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00억원 규모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452억원) 대비 6.6배로 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당과 칼로리 부담을 덜어낸 제로 음료 인기가 더욱 증가 추세"라면서 "주요 음료업체들이 스테디셀러 음료를 앞세워 제로 음료 시장 선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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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멜팅피스 출시로 간편식 라인업 강화...시장 공략 가속화
하림이 스트릿푸드 브랜드 '멜팅피스'를 론칭하고 가정간편식(HMR)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올해 멜팅피스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하림산업은 16일 서울 신사동에서 '멜팅피스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멜팅피스는 튀김, 핫도그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스트릿푸드를 2030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셰프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오랜 기간 쌓아온 하림의 식품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팀과 셰프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신제품은 고구마 튀김, 떡 튀김, 오징어 튀김, 새우 튀김, 순대 튀김, 야끼 만두, 모둠튀김 등 튀김류 7종과 함박까스, 핫도그 등이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대용량 대신 소용량(300~600g)을 채택했다. 별도로 소분하지 않아도 여러 번 나눠먹을 수 있도록 지퍼인백 형태로 패키징한 것도 눈에 띈다. 멜팅피스 튀김류는 튀김 옷이 얇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깨끗한 기름에 두 번 튀겨내 바삭함을 한층 강화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튀김류는 7000~1만2000원, 함박까스는 1만2000~1만6000원으로 다소 고가다. 경쟁사인 동원의 리얼통살새우까스(1.2kg)는 동원몰에서 9400원에 판매한다. 하림 측은 식재료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제품이어서 고가인 편이라고 설명한다. 양태민 하림산업 냉동식품개발팀 수석연구원은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담아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 사용했다"면서 "대체로 함박스테이크 같은 경우 수입 냉동산을 쓰지만 멜팅피스 함박까스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육즙을 최대한 살렸다. 프리미엄 전략이 아니라 제품 자체가 프리미엄"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더미식에 이어 멜팅피스 출시를 통해 간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2021년 선보인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길거리 음식, 간식 분야에 이르기까지 간편식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판매처도 점차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일단 2030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마켓컬리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각종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시장 규모도 커졌다”면서 “더미식이 국, 탕 등에 집중했다면 멜팅피스는 스낵에 초점을 맞춘 새 HMR 브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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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스트릿푸드 시장에 도전장... '멜팅피스' 론칭
하림이 가정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에 이어, 멜팅피스를 론칭하고 코리안 스트릿푸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림은 멜팅피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튀김, 함박까스, 핫도그 등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식품 브랜드 멜팅피스는 튀김, 핫도그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스트릿푸드를 2030세대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셰프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핑거푸드’를 콘셉트로, 한국인의 대표 스트릿푸드이자 일명 ‘소울푸드’로 꼽히는 음식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멜팅피스의 전(全) 제품은 하림의 식품 철학에 따라 가장 신선하고 좋은 원재료를 엄선해 만들어졌다. 하림이 오랜 시간 쌓아온 식품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멜팅피스 제품 개발팀과 실력이 뛰어난 셰프들이 공동 연구해 개발한 특별 조리법이 적용됐다. 멜팅피스 튀김은 튀김 옷이 얇아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깨끗한 기름에 두 번 튀겨내 바삭함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제품은 △고구마 튀김 △떡 튀김 △오징어 튀김 △새우 튀김 △순대 튀김 △야끼 만두 △모둠튀김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튀김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용량은 집에서 혼자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에 부담 없는 300~600g다. 모든 제품에는 셰프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만든 떡볶이 소스가 동봉됐다. 함박까스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에, 셰프의 특별 기술로 빵가루를 묻혀 고소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기본 타입의 ‘함박까스’를 비롯해 △국내산 청양고추가 느끼한 맛을 중화시켜 주는 ‘청양 함박까스’ △세계 3대 진미 식재료인 트러플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향과 깊은 풍미를 살린 ‘트러플 함박까스’ 3종으로 구성됐다. 핫도그는 두툼하고 육즙이 꽉 찬 소시지를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운 도우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멜팅피스만의 특별 기술을 통해 개발된 소시지는 케이싱 처리를 하지 않아 소시지 본연의 쫄깃하고 탱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툼하게 한 입 베어 물면 톡 터지는 육즙을 그대로 살린 점도 차별점이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 매콤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체다할라피뇨 핫도그’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멜팅피스는 2030세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백화점, 마켓컬리 등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스트릿푸드, 간식 분야 간편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림 관계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자사만의 식품 철학과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멜팅피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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