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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4월 식량가격지수 하락에도 농산물 더 오른다는 증권가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4월 식량가격지수 하락에도 농산물 더 오른다는 증권가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가 매달 발표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FPI)가 4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 식량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방향성 관건. -식량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투자상품은 9일 일제히 하락 -앞서 FAO는 지난 6일(현지시간) 4월 FPI가 전월(159.7) 대비 0.8%(1.2포인트) 하락한 158.5를 기록했다고 발표. 지난해 12월 FPI는 133.7. -우크라이나 전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제 식량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 vs 전쟁 종결 후에도 식량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 -금융투자업계, 4월 FPI 하락은 차익 실현을 노린 매도 물량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국제 식량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안영진 SK증권 연구원 "식량안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가격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 “섣부른 투자결정보다는 당분간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 ◆주요 리포트 ▷일본에 기대해 보는 하반기 한국 관광 -리오프닝은 해외 관광만 남아. 전 세계 여객기 수요는 2024년 중순이 되어야 2019년 수준 회복 전망. -한국 인바운드 상황도 여의치 않지만,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회복 불확실성 잔존. 일본은 6월부터 본격화될 빗장 풀이로 점진적 회복 전망. -3월 기준, 방한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6000명으로 2019년(평년) 동월 151만6000명 대비 미미한 6.3% 수준을 기록 중. -국가별로는 팬데믹 이전까지 중국과 일본이 1, 2위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해외 관광의 빗장을 비교적 일찍 연 서구 및 동남아권 관광객이 현재 그 자리를 일부 대체 중. -팬데믹 직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과반 이상은 중국과 일본인. 엔저 및 역사 갈등 본격화 시점인 2013년 이전까지 일본인은 한국 관광객의 대다수를 이뤄. -이후 2017년 사드 배치 사태 직전까지는 중국인 비중이 절대적. 향후 중국과 일본인 복귀가 한국 관광 산업에의 가장 큰 변수란 의미. -중국 관광객 회복은 제로 코로나 정책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여 단기적 기대가 어려워. 그러나 일본 관광객 회복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 지난주 일본은 6월부터 단계적 관광 재개를 공표. ◆장 마감 후(9일) 주요 공시 ▷에디슨EV, 김모씨 외 7명의 채권자가 수원지방법원에 낸 파산 신청을 직접 취하. △CJ제일제당,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조3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3649억원. ▷동국제강, 조달청과 6042억6798만원 규모의 철근 또는 강철봉 물품 계약을 체결. 납품 기한은 납품요구 후 45일.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35% 규모. ▷한화, 지난 3월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장내에서 보통 자사주 29만7939주를 주당 평균 3만560원에 매수. 총 매수 금액은 약 91억원으로 한화의 자기주식 비율은 8.76%로 증가. ▷한국산업은행, 인화정공의 지분 8.21%를 신규보유. 이는 사모전환사채(CB) 인수에 따른 것이며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롯데쇼핑,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7707억9700만원, 영업이익 687억1400만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감소, 11.2% 증가한 수치. ▷BGF리테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922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75.0% 증가. ▷SK가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3667억6200만원, 영업이익 1057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9%, 181.1% 증가. ▷에스디바이오센서, 대만 기업과 1033억633만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3.53% 규모. ▷아스타, 2차전지 소재 열 및 가스 동시 분석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도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우수장비기술상용화개발) 신규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펀드 동향(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9억원 ▷해외 주식형 +219억원 ◆오늘(10일) 주요 일정 ▷한국 : 3월 경상수지 ▷영국 : 4월 소매판매 ▷EU : 5월 ZEW 서베이 예상 ▷미국 : 4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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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급락…여전한 자이언트스텝 우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대한 불안함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5월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06포인트(-1.23%) 떨어진 2644.5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4824억원, 기관은 3011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7625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5월 FOMC 회의 이후 안도감은 하루 만에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월 연준의장의 자이언트스텝 가능성 일축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6월 자이언트스텝 확률을 지난 4일(74.5%)보다 높은 87.1%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통제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상과 영국 경제의 역성장 전망, 경제지표 부진 등 악재들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카카오(-5.28%), NAVER(-3.55%), 삼성바이오로직스(-2.58%), 삼성전자(-2.06%), 삼성전자우(-1.98%), SK하이닉스(-1.83%), 현대차(-0.82%) 등은 하락했다. 삼성SDI(0.82%), LG화학(0.39%)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서비스업(-2.34%), 섬유의복(-2.34%), 의약품(-2.0%), 철강금속(-1.58%), 유통업(-1.4%), 전기전자(-1.39%), 대형주(-1.38%), 비금속광물(-1.34%)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종이목재(1.37%), 운수창고(1.09%) 등이다. 코스닥도 약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5.84포인트(-1.76%) 내린 884.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586억원, 기관은 188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43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4.89%), 엘앤에프(-4.50%), 에코프로비엠(-4.15%), 리노공업(-2.84%), 카카오게임즈(-2.05%), 셀트리온제약(-1.82%),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천보(-1.46%), CJ ENM(-1.13%) 등은 하락했다. HLB(1.53%)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디지털컨텐츠(-4.11%), 음식료/담배(-3.03%), 제약(-2.81%), 일반전기전자(-2.59%), 의료/정밀기기(-2.12%), 제조(-1.99%), 종이/목재(-1.95%), IT(-1.88%), IT부품(-1.85%), 기계/장비(-1.75%)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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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연준 빅스텝에 코스피는 백스텝
코스피가 연준의 빅스텝 충격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5월 6일 오전 9시 20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1.31포인트(1.17%) 떨어진 2646.26에 거래 중이다. 기관은 903억원, 외국인은 34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143억원 순매수했다. 앞서 마감한 미국 증시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나스닥은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강화 불안감이 재차 증폭된 충격으로 4.99%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증시 폭락의 충격으로 하락세가 불가피하다"라며 "국내 휴장 기간 중 미국 증시의 급반등 랠리를 누리지 못했던 만큼 장중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4.43%), 카카오(-4.16%), LG에너지솔루션(-1.87%), 삼성전자(-1.62%), 삼성바이오로직스(-1.60%), SK하이닉스(-1.37%), LG화학(-1.16%), 삼성전자우(-0.99%), 현대차(-0.82%), 삼성SDI(-0.16%)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서비스업(-2.61%), 의약품(-1.76%), 전기전자(-1.48%), 유통업(-1.46%), 대형주(-1.43%), 철강금속(-1.42%), 제조업(-1.22%), 금융업(-1.22%), 음식료업(-1.07%), 보험(-1.02%)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등이다. 코스닥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81포인트(-0.98%) 떨어진 891.2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119억원, 개인은 1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1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3.36%), 카카오게임즈(-1.88%), 셀트리온제약(-1.82%), 셀트리온헬스케어(-1.81%), 리노공업(-1.36%), 엘앤에프(-1.28%), CJ ENM(-1.21%), 천보(-0.46%) 등은 하락했다. HLB(0.85%), 에코프로비엠(0.75%)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소프트웨어(-2.54%), 디지털컨텐츠(-1.88%), 화학(-1.79%), 비금속(-1.76%), 운송장비/부품(-1.53%), 컴퓨터서비스(-1.33%), 금융(-1.33%), IT(-1.31%), 유통(-1.3%), 인터넷(-1.21%)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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