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26일까지 한국 방문…MB 예방 및 협력 강화 모색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지역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 공산당 전자신문에 따르면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웃(Nguyen Van Ut) 위원장이 롱안성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투자촉진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서 롱안성은 한국 기업들에 이상적인 투자 기회가 있는 곳임을 보여주면서 잠재력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술 △재생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롱안의 산
    • 2024-04-24
    • 14:14:35
  • '베트남 3대 민간기업' 마산그룹, 美 베인캐피털로부터 3500억원 조달
    베트남 3대 민간기업 중 하나인 마산그룹(Masan Group)이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3446억2500만원) 규모의 자본 조달을 완료했다. 23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VietnamPlus)에 따르면 이날 마산그룹은 베인캐피탈로부터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기자본 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6조2280억동(약 3375억원)의 순현금을 받게 되어 재무 상태를 크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레버리지와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 방안을 적
    • 2024-04-24
    • 11:23:21
  • "마이크론 메가팹 주변에 칩허브 건설"…뉴욕, 일본 기업에 구애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품은 뉴욕주가 일본 기업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마이크론이 뉴욕에 건설 중인 '메가팹' 주변에 일본 반도체 공급업체들을 대거 유치해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뉴욕주의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호프 나이트 뉴욕주 개발공사(ESD) 사장은 지난 19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 기업들과 투자 유치를 논의했다. 나이트 사장은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우리는 마이크론을 유치했다”며 “1000억 달러에 달하는
    • 2024-04-24
    • 11:06:58
  • 日 매체 "스미토모화학, 익산에 반도체 세정약품 공장 신설...수천억원 투자"
    일본의 대형 화학 기업 스미토모화학이 한국에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신규 세정약품 공장을 건설하고, 2027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토모화학의 한국 자회사는 올해 하반기에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토지 10만 제곱미터(㎡)를 확보해 새 공장을 짓는다. 초기 투자액은 수십억엔(약 수백억원)에 이르며 총 투자액은 최대 수백억엔(약 수천억원) 정도에 이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스미토모화학은 고순도 황산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투입하는 세정용품을
    • 2024-04-24
    • 10:03:25
  • 머스크 "신형 저가모델 2025년 초 생산"…테슬라 시간외서 10% 급등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이 2012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인 9%를 기록했다. 월가의 예상치도 밑돌았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형 저가 전기차 생산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힌 후 테슬라 주가는 장후 시간외거래에서 10% 넘게 올랐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3000만 달러) 대비 9%나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221억5000만 달러도 밑돌았으며,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 2024-04-24
    • 07:54:18
  • [뉴욕증시 마감] 나스닥 1.5%↑…장후서 테슬라 10% 넘게 상승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저가형 전기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후 장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3.71포인트(0.69%) 오른 3만850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9.95포인트(1.20%) 오른 5070.55를, 나스닥지수는 245.33포인트(1.59%) 오른 1만5696.64를 나타냈다. S&
    • 2024-04-24
    • 07:18:46
  • 애플, 1분기 中 아이폰 판매량 19% 급감…2020년 이후 최악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올 1분기 전년 대비 19% 급감해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애플의 올 1분기 점유율은 15.7%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19.7%로 1위였던 애플은 점유율이 4%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 올 1분기 1위는 비보 17.4%, 2위는 아너 16.1%로 나타났다. 4위 경쟁자 화웨이는 15.5%로 턱밑까지 쫓아왔고, 샤오미도 14.6%로 6위에 올랐다. 화
    • 2024-04-23
    • 17:58:32
  • 유럽 휩쓰는 '中스파이 의혹'...英·獨 잇따라 발생
    최근 유럽에서 잇따라 중국 관련 간첩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과 독일에서 같은 날 간첩 용의자가 체포됐고 비슷한 문제가 연초부터 불거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영국 검찰은 22일(현지시간) 국가에 해로운 정보를 중국에 제공한 혐의로 전직 의회 연구관 크리스토퍼 캐시(29)와 크리스토퍼 베리(32) 등 2명을 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캐시는 보수당의 얼리샤 컨스 하원 외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연구관으로 재임 당시 간첩 행위를 벌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
    • 2024-04-23
    • 17:46:30
  • 미장 낮에도 여나…뉴욕증권거래소 '24시간 거래' 설문조사 실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실시간 주식 거래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헤지펀드 거물 스티브 코헨이 지원하는 스타트업 ‘24 익스체인지’가 최초의 24시간 증권 거래소를 열기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승인을 요청한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여론조사 내용에는 24시간 거래가 주중 5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가격 변동에서 투자자를 어떻게 보호할
    • 2024-04-23
    • 16:52:55
  • 예일·뉴욕대 학생들 무더기 체포…美 명문대 친팔 시위 확산
    미국 명문대를 중심으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확산하면서, 대학가 내 긴장감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최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학생 100명 이상이 체포된 후 시위의 불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일대와 뉴욕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미시간대, 메릴랜드대 등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이날 경찰은 예일대와 뉴욕대에서 수십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 컬럼비아 대학
    • 2024-04-23
    • 16:08:34
  • '베트남 최대 민영은행' 테콤뱅크, 성장 발판으로 해외 전략 파트너 모색
    베트남 최대 민영 은행인 테콤뱅크가(TechcomBank)가 향후 성장 발판으로 해외 전략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에 따르면 호 훙 아인(Ho Hung Anh) 테콤뱅크 이사장은 2024년 연례 주주 총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전략적 파트너에게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며 이는 나머지 모든 주주들에게 공동의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 이사장은 "지난해 베트남 VPBank가 일본 파트너인 미쓰이스미토은
    • 2024-04-23
    • 15:07:12
  • 일본 '뽑기' 시장 10년새 2배 증가…'와규 뽑기' 자판기까지
    ‘가차가차’라는 애칭으로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캡슐 완구 ‘뽑기’ 시장이 최근 10년 새 2배 이상 커진 모습이다. 22일 도쿄신문은 정교하면서도 동심을 자극하는 ‘어른용’ 뽑기가 인기를 끌면서 뽑기 시장 규모가 2022년에 처음으로 600억엔(약 5343억원)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뽑기 왕국’ 일본의 명성에 걸맞게 최근엔 ‘와규’ 뽑기 자판기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뽑기 시장은 수십 개의 제조 업체가 매월 500개 이상의 아이템을 내
    • 2024-04-23
    • 14:54:55
  • 블룸버그 "韓 그림자 금융권 PF 균열…최악의 상황 오나"
    그림자 금융권(비은행권)의 국내외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한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가 본격화하면서 한국의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이 0.2%까지 둔화할 것이란 관측마저 나온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55%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노무라홀딩스, 티로웨프라이스그룹 등 주요 금융기관들은 그림자 금융권의 부동산 대출에 잇달아 우려를 표했고, 씨티그룹은 약 111조원에 달하
    • 2024-04-23
    • 14:19:42
  • '베트남항공 자회사' 퍼시픽항공, 4년 연속 전자…신규 투자자 모색
    베트남항공 소유의 저가항공사인 퍼시픽항공이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난에 빠졌다. 이에 퍼시픽항공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베트남항공 자회사인 저가항공사 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의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4조3890억동(약 2378억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작년 전체 실적은 1조4990억동(약 812억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28% 줄어들긴 했으나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 2024-04-23
    • 10:03:42
  • 일본 국회의원, 전범 모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23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 위패가 모여있는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야스쿠니신사에 집단 참배했다. 이들 의원 모임은 춘계·추계 예대제와 2차 대전 패전일(8월 15일) 등에 모여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 기간에도 집단 참배에 동참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 2024-04-23
    • 09: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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