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E&S,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맞손
    SK E&S,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맞손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 SK E&S는 2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Tenaga Nasional Berhad) 산하 연구소인 TNBR(TNB Research Sdn. Bhd.)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SK E&S와 TNBR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및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 2024-04-25
    • 18:13:18
  • [컨콜 종합] LG전자 공감가전 라인업 확대… 웹OS-EV충전 강화
    [컨콜 종합] LG전자 "공감가전 라인업 확대… '웹OS-EV충전' 강화"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낸 LG전자가 주력인 가전사업의 공감지능(AI) 라인업 확대와 웹(web)OS 및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성장사업을 강화해 전년 대비 높은 수익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LG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공감지능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 한정해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UP)가전에 적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온디바이스 AI칩과 운영체제(OS) 기반 플랫폼 설계 및 생태계를 구축해 스마트홈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
    • 2024-04-25
    • 18:11:10
  • 한화에어로, 폴란드와 2조3000억 규모 천무 72대 계약
    한화에어로, 폴란드와 2조3000억 규모 천무 72대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2월 출범한 폴란드 신 정부와 2022년 맺은 기본계약의 순차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국내 업체가 폴란드 신정부 출범 이후 맺는 첫번째 계약으로 방산 협력을 위한 신뢰를 확인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군비청과 천무 72대의 발사대와 각각 사거리 80km 유도탄(CGR-80)과 290km급 유도탄(CTM-290)을 공급하는 약 2조2526억원(16억4400만 달러) 규모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부의 지원으로 올해 11월말까지 별도의 금융 계약이 이뤄져야
    • 2024-04-25
    • 17:52:18
  •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
    현대차와 기아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한 'KIA 360'에서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근로
    • 2024-04-25
    • 17:13:54
  • 최태원, 실리콘밸리 날아가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회동
    최태원, 실리콘밸리 날아가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산하의 SK하이닉스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는 등 엔비디아의 주요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다. 25일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비디아 사옥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이 이번 주 초 짧은 일정으로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며 "엔비디아 황 CEO도
    • 2024-04-25
    • 17:11:56
  •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LCC 3파전…제주항공 불참 준비에 한계 판단
    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LCC 3파전…제주항공 불참 "준비에 한계" 판단
    대한항공과의 통합 전제 조건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뛰어들었다. 제주항공은 인수를 받아들이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최종 불참했다. 매도인 측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등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원매자의 자금 조달 계획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주관사 UBS가 이날 진행한 본입찰에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3곳이 참여했다.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제주항
    • 2024-04-25
    • 16:51:50
  • [컨콜] LG전자 EV 충전사업, 빠른 시일 내 조단위 육성 목표
    [컨콜] LG전자 "EV 충전사업, 빠른 시일 내 조단위 육성 목표"
    LG전자는 25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 EV 충전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사업방향은 빠른 시일 내에 조단위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운영 관점에서 고객사의 유지보수 절감 방안과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를 해소할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충전솔루션사업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기차 판매 성장이 최근 둔화하는 모습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고, 전기차 수요감소 주요 원인이 충전인프로 부
    • 2024-04-25
    • 16:50:35
  • [컨콜] LG전자 공감지능 가전, 프리미엄 넘어 전체 업가전 적용
    [컨콜] LG전자 "공감지능 가전, 프리미엄 넘어 전체 업가전 적용"
    LG전자는 25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CES에서 사용자를 배려하는,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의미로 공감지능을 재정립했다"며 "공감지능 가전은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 한정해 탑재하지 않고, 전체 업가전에 적용하도록 온디바이스 AI칩과 가전 OS개발 등 생태계를 구축해 스마트홈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킨 차세대 AI칩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AI 라인업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4-04-25
    • 16:50:07
  • 무협,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한-인니 공동 포럼 개최
    무협,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력 강화해야···한-인니 공동 포럼 개최
    한국무역협회(KITA)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과 '한-인도네시아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부한 자원과 공급망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우리 기업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유관기관‧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원은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현황과 전망' 발표를 통해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양
    • 2024-04-25
    • 16:24:07
  • 내수 부진 못 막은 현대차, 해외선 싼타페·크레타·하이브리드로 날개(종합)
    내수 부진 못 막은 현대차, 해외선 싼타페·크레타·하이브리드로 '날개'(종합)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썼다. 미국과 인도에 출시한 싼타페, 크레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는 물론 코나, 투싼 등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 크게 확대되면서다. 하지만 내수 판매 부진과 미국의 전기차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산업 부진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둘러쌓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는 강점인 '유연한 대응'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 매출 40조6585억
    • 2024-04-25
    • 16:13:11
  • [컨콜 종합] 하반기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 재무대책 총력
    [컨콜 종합] "하반기 턴어라운드"… LG디스플레이, '재무대책' 총력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고했다. 시장이 개선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응용처인 IT용 OLED 양산까지 돌입하는 등 사업성과를 통해 효과적인 재무대책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25일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3조원대의 순차입금이 지난 몇분기 동안 동일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면서도 "지난 2년간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재무적 활동은 이와 별개로 계속 안정
    • 2024-04-25
    • 16:11:43
  • 구자은 LS 회장, 독일 하노버 메세 참관···AI 광폭행보
    구자은 LS 회장, 독일 하노버 메세 참관···AI 광폭행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4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를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와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
    • 2024-04-25
    • 15:58:56
  • [컨콜] 현대차 미국향 수출 확대로 환율효과…2분기 원자재가 하락 호재
    [컨콜] 현대차 "미국향 수출 확대로 환율효과…2분기 원자재가 하락 호재"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향 수출 물량이 늘면서 환율효과가 더 나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현지 인센티브 상승을 상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 등 원자재가 하락 폭도 전년 대비 늘었다"며 "원자재가 하락은 올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2024-04-25
    • 14:47:57
  • [속보] [컨콜] 현대차 美 전기차 수요 둔화에 당분간 인센티브 높일 것
    [속보] 현대차 "美 전기차 수요 둔화에 당분간 인센티브 높일 것"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UV, 승용,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계획보다 인센티브를 적게 사용하고 있다"면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높이다 보니 전체적인 인센티브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전기차에 대한 높은 인센티브 제공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며 "SUV 비중과 내연기관과 수익성이 동등한 하이브리드 판매를 확대하면서 전체적인 인센티브 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로 정해갈 것"이
    • 2024-04-25
    • 14:44:02
  • SK하이닉스, 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 참가···TSMC와 끈끈한 협력 강조
    SK하이닉스, '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 참가···TSMC와 끈끈한 협력 강조
    SK하이닉스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회사는 AI 메모리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 리더십을 알리고, TSMC의 첨단 패키지 공정인 'CoWoS(HBM·GPU를 결합하는 TSMC 고유 패키징 기술) 협업 현황 등을 공개했다. 'TSMC 2024 테크놀로지 심포지엄'은 TSMC가 매년 주요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각 사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Memory, The Power of
    • 2024-04-25
    •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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