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 CI·홈페이지 개편···창사 첫 모델에 이나영
    휴젤, CI·홈페이지 개편···창사 첫 모델에 이나영
    휴젤이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기업 아이덴티티(CI)를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새 CI는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휴젤 블루(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계열사들 CI도 휴젤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면서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하는 기존 푸른색 원 모양 심볼의 큰 형태는 유지했다”고 설명
    • 2024-04-09
    • 16:53:45
  • 의·의 갈등에 이번주 합동브리핑 불발···의료대란 다시 오리무중
    '의·의 갈등'에 이번주 합동브리핑 불발···의료대란 다시 오리무중
    통일된 목소리를 내겠다던 의료계 내부 충돌이 격화하면서 8주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이 다시 오리무중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의료계 단일대오 향방도 불투명해진 모습이다. 정부가 재차 대화를 요청하고 있지만 의료계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지 않고 있어, 의료대란이 더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의협 비대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총선 직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의료계 통합 기자회견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 2024-04-09
    • 16:51:52
  •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
    정부가 무급 휴가 중인 간호사가 다른 병원에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중수본은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는 무급휴가 간호사를 조사하고, 현장 수요 점검 등을 거쳐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일부 병원들이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인해 입원·수술 환자를 줄이면서 기존 간호사 등 현장 의료진에게 무급휴가 등을 통보한 데 따른 조치다. 또 의료기관에 파견된 군
    • 2024-04-09
    • 14:15:09
  • 보령, 빅씽크와 유방암치료제 공동 판매···항암제 영향력 확대 
    보령, 빅씽크와 유방암치료제 공동 판매···"항암제 영향력 확대" 
    보령(옛 보령제약)은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 치료제 2종에 대한 상호 공동 영업·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가 협력하기로 한 유방암 치료제는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과 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이다. 양사는 두 제품에 대한 공동 영업·마케팅을 통해 유방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너링스는 경구용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다. 지난 2017년 미국 FD
    • 2024-04-09
    • 11:16:58
  • 휴젤, 리셀비 브라질 품목허가···중남미 최대 시장 진출
    휴젤, '리셀비' 브라질 품목허가···"중남미 최대 시장 진출"
    휴젤은 폴리다이옥사논(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는 휴젤 자회사인 봉합사 제조기업 제이월드의 PDO 형태 봉합사 브랜드다. 차별화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해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DO 봉합사는 조직 봉합과 결찰에 쓰이며, 피부 미용과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주로 피부 조직을 끌어올리는
    • 2024-04-09
    • 11:08:17
  • 동맥경화 환자, 파열 예방에 약물+스텐트 치료 효과
    동맥경화 환자, 파열 예방에 '약물+스텐트 치료' 효과
    국내 연구진이 동맥경화 환자에게 약물치료와 함께 스텐트 시술을 하면 파열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9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은 8일(현지시간) 미국심장학회에서 동맥경화 환자의 약물치료와 스텐트 시술 효과를 비교하는 세계 첫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교수팀은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 1606명을 약물치료 그룹과 약물치료+예방적 스텐트 시술 그룹으로 나눠 최대 7.9년간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약물치료
    • 2024-04-09
    • 10:56:33
  • 마켄 코리아, 2023 지속가능 최우수 지사 선정
    마켄 코리아, 2023 지속가능 최우수 지사 선정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기업 마켄 코리아가 지난해 진행된 지속 가능 수행 평가에서 전 세계 지사들 가운데 최우수 지사(2023 Sustainable Branch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켄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전 세계 60개 지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실천 스코어 카드(Marken Sustainability Score Card)를 전달하고 수행 내용 및 성과를 평가했다.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교통수단, 친환경 자원 소비, 폐기물 및 재활용 관리, 물 소비, ESG 팀 구축, 자원 봉사 활동 등 직
    • 2024-04-09
    • 10:46:54
  • 의사 출신 이길여 총장 어떤 상황서도 환자 포기 안 돼
    '의사 출신' 이길여 총장 "어떤 상황서도 환자 포기 안 돼"
    의사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에게 “하루빨리 강의실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가라”면서 “환자를 포기하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 총장은 지난 8일 가천대 의대 홈페이지에 의대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잊히지 않는 순간이 있다. 내겐 1998년, 가천의대 1회 입학식”이라며 “그때 만난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했던지, 지금도 생생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총장은 1957년 서울대
    • 2024-04-09
    • 08:58:56
  • 박단 비대위원장 의협 합동 기자회견 합의한 적 없어
    박단 비대위원장 "의협 합동 기자회견 합의한 적 없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총선 직후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합동 기자회견에 대해 "합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지만 합동 브리핑 진행에 합의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날 의협이 여러 의료계 단체를 모아 정부와의 창구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다른 주장이다. 앞서
    • 2024-04-08
    • 20:53:12
  • 정부, 과잉 진료 막는다…실손보험 개선·비급여 관리 강화
    정부, 과잉 진료 막는다…실손보험 개선·비급여 관리 강화
    정부가 실손보험 제도 개선과 비급여 진료 관리를 강화한다. 정부는 8일 오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실손보험 가입자는 2022년 말 기준 약 3997만명에 달한다. 사회보험인 건강보험을 보완해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나 불필요한 병원 치료를 유인해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 비급여 진료량에 따라 의료기관과 수익이 달라져 필수 의료와 비필수 의료 간 불공
    • 2024-04-08
    • 20:01:30
  • 40대 의대 중 14곳 수업 시작…집단 유급 앞두고 수업 재개
    40대 의대 중 14곳 수업 시작…'집단 유급' 앞두고 수업 재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집단 행동에 돌입한 가운데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다가오자 전국 40개교 중 14개교가 수업을 시작했다. 다음 주에는 20개 가까운 의대가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4일 기준 수업 정상화를 시작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동국대 WISE캠퍼스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인제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다. 8일부터는 △경북대와 △전북대가 수업을 시작했다. 오는 15일에는 △가톨릭관동대 △가
    • 2024-04-08
    • 19:04:48
  • 총선 후 의·정 대화 본격화하나···정부 의대증원 유예 검토 안 해
    총선 후 의·정 대화 본격화하나···정부 "의대증원 유예 검토 안 해"
    의료계 파업이 50일 넘게 장기화하는 가운데, 4·10 총선 이후 의·정 간 대화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다. 정부는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된다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 축소에 대해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의료계도 총선 이후 단일안을 내놓겠다고 하면서 양측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만 정부는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선 "검토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전 의사 집단
    • 2024-04-08
    • 17:28:23
  • [속보] 정부 의대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계획 없다
  • 다림바이오텍, 건기식 브랜드 비비드몽타주 론칭 영상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 돌파
    다림바이오텍, 건기식 브랜드 '비비드몽타주' 론칭 영상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 돌파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다림바이오텍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 론칭 챔페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유명한 모델을 앞세워 성분을 이야기하는 건강기능식품 광고 공식에서 벗어나 강렬한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영상은 지난 3월 다림바이오텍이 론칭한 비비드몽타주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비비드몽타주는 '행동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Action Creates Energy)’는 브랜드 슬로건을 강렬한 색과 비주
    • 2024-04-08
    • 15:10:01
  • 정부,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정부,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의료계의 ‘2000명 의대 증원’ 축소나 철회 주장에 대해 정부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여지를 두면서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증원 1년 유예’ 제안에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정부
    • 2024-04-08
    • 14: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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