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2000명 증원 후속조치 5월 내 마무리
  • 신라젠, 의학·임상 분야 글로벌 전문가 영입
    신라젠, 의학·임상 분야 글로벌 전문가 영입
    신라젠은 최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의학 및 임상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출신 이수진 의학책임자와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 한국 대표 출신 신수산나 상무가 합류해 기존 마승현 최고 의학책임자(CMO)와 호흡을 맞춘다. 신임 이수진 의학책임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이화여대의대를 졸업하고,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했다. 최근에는 사노피에서 면역질환 의학부 책임자로 근무했다. 신임 신수산나 상무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 2024-03-26
    • 09:51:47
  •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초강수...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의지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초강수...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의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의 요구는 정부가 내놓은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전국 40개 의대 중 거의 대부분이 (사직서 제출에) 동참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교수 767명 중 43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경우 이 병원에서 근무 중인 순천향대 의대
    • 2024-03-25
    • 20:34:04
  • 한미그룹 경영권 갈등 최고조···주총 앞두고 연일 공방전
    한미그룹 경영권 갈등 '최고조'···주총 앞두고 연일 공방전
    한미그룹 오너가(家)의 경영권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놓고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측과 이에 맞서는 장·차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연일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 통합에 반발하는 임종윤·종훈 형제를 지지하자, 한미그룹은 형제를 해임하는 등 전면전 양상이 격해지고 있다. 한미그룹은 25일 임종윤·종훈 형제
    • 2024-03-25
    • 17:24:29
  • 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약 독점 판매권 계약···누적 1조1200억 달성
    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약 독점 판매권 계약···누적 1조1200억 달성"
    아리바이오는 중국 제약기업과 치매 치료 후보물질 ‘AR1001’의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약 1조200억원(55억900만달러) 규모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리바이오는 선급금 1200억원을 올해부터 양사가 정한 일정에 따라 받게 된다. 이후 임상 개발·허가 단계별 기술료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로 9000억원을 받을 예정이다. 아리바이오가 받는 계약금은 ‘반환 조건이 없는’ 확정된 계약으로, 이는 해외에서 AR1001의 가치와 시장성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 2024-03-25
    • 16:41:18
  • 정부 대화 제안에도 의대 교수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
    정부 대화 제안에도 의대 교수 예정대로 사직서 제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들과 대화를 추진하라고 주문했지만 의료계는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정부의 대화 제안에 일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교수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2000명 증원 철회'가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대화를 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2000명 증원 철회를 제시했다.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정부가 '의대 증원·배정'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이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
    • 2024-03-25
    • 16:24:56
  • 정부-의료계 협상 국면···조규홍 대화 실무작업 착수, 의료개혁 완수할 것
    정부-의료계 협상 국면···조규홍 "대화 실무작업 착수, 의료개혁 완수할 것"
    "빠른 시일 내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한 달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이 협상 국면을 맞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에서 밝힌 대화 의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실무 작업을 통해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탈한 전공의 대상 유연한 처리 방안도 당과 협의하겠다고 하면서 양측 간 극에 달했던 대치가 한층 수그러든 모습이다. 조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
    • 2024-03-25
    • 16:24:19
  •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미등기 사장직 해임
    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 미등기 사장직 해임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싸고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임종윤·종훈 형제가 미등기 사장직에서 해임됐다. 한미그룹은 임종윤·종훈 형제를 각각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직에서 해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그룹은 이날 “두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며 “회사 명예나 신용을 손상하는 행위를 지속해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ldq
    • 2024-03-25
    • 16:16:13
  • 전의교협 정부가 의대 증원 철회해야 대화 시작
    전의교협 "정부가 의대 증원 철회해야 대화 시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한국 의료체계를 붕괴시킬 것이라며 '증원 철회'를 촉구했다. 전의교협은 25일 연세대 의대 종합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학정원과 배정 문제는 협의와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한 위원장과) 대화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의교협은 "전공의에 대한 처벌이 의대 교수의 사직을 촉발할 것이며 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 2024-03-25
    • 13:37:56
  • 의정 갈등, 이번주 최대 고비···전공의 면허정지, 교수 집단사직
    의정 갈등, 이번주 최대 고비···전공의 면허정지, 교수 집단사직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6주 차에 접어들었다. 정부와 의료계의 강경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미복귀 전공의 ‘면허 정지’ 처분과 함께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축소가 본격화하면서 의·정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5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만료되는 미복귀 전공의는 35명이다. 이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정지 처분이 26일부터 가능해지면서, 향후 대규모 면허정지 사태가 현실화할 것으로
    • 2024-03-24
    • 16:30:23
  • 복지장관, 집단사직 예고한 교수들 향해 환자 곁 지켜달라
    복지장관, 집단사직 예고한 교수들 향해 "환자 곁 지켜달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들을 향해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조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해 국민이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교수님들께서 국민의 우려를 가중하지 않도록 환자 곁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
    • 2024-03-24
    • 16:29:23
  • [메디컬로드] 치사율 30% 日감염병···예방 수칙, 감염 경로는?
    [메디컬로드] '치사율 30%' 日감염병···예방 수칙, 감염 경로는?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 환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역 당국은 국내 유행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3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가 발표한 STSS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STSS 환자는 732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941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9주 차(2월 말)까지 신고된 환자만 414명으로 전년도 대비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
    • 2024-03-23
    • 06:00:00
  • 의협 회장선거 강경파 임현택-주수호 결선진출...26일 최종 결정
    의협 회장선거 '강경파' 임현택-주수호 결선진출...26일 최종 결정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차기 회장 선거에서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다. 의협은 오는 25일부터 결선 투표를 진행해 26일 차기 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날까지 사흘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제42대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임현택 후보가 1만2031표를, 주수호 후보가 9846표를 각각 얻어 1∼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호 1번 박명하 후보가 16.83%(5669표), 기호 4번 박인숙 후보가 15.53%(5234표), 기호 5번 정운용 후보가 2.68%(904표)로 뒤를 이었
    • 2024-03-22
    • 20:46:54
  • 의협 현 정부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안해…정상정부 될 때까지 투쟁
    의협 "현 정부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 안해…정상정부 될 때까지 투쟁"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현 정부를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자유와 인권을 무시하는 정부라면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의 정부가 될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 비대위에 따르면 최근 이들의 업무를 돕는 의협 직원들이 참고인으로 줄소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날 의협 일반 비대위원 한 명이 본
    • 2024-03-22
    • 19:54:51
  • [인사] 유한양행
    [인사] 유한양행
    ◇유한양행 △<임원 승진> ▷마케팅부문장 전무 정주영 △법무실장 전무 박은희 ▷기획재정부문장 전무 김재용 ▷생산부문장 상무 이학주 ▷Hospital5부장 상무 윤동수 ▷품질경영실장 상무 이상호 ▷약국사업부장 상무 홍현동 ▷일반병원사업부장 상무 신동국 ▷CDMO 사업실장 상무 이해영
    • 2024-03-22
    • 18: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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