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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금융 탈한국 관치에 질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외국계 금융회사의 '탈(脫) 한국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국적인 씨티그룹의 국내 소매 금융 철수가 알려지며 후진적인 글로벌 금융 환경이 도마에 올랐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지만, 고질적인 금융 관치에 두 손을 들고 떠나는 모양새다. 지난 20년간 정부가 동북아 금융허브(금융중심지)를 추진해 왔지만, 사실상 공염불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외국계 금융회사 국내점포는 164개(3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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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용 사면론] 초유의 패권 경쟁·국가경제 악영향...힘 받는 찬성론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경제계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미·중 대립 구도 속에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이 부회장의 부재가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사면 찬성론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동석한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이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을 역설했다. 사실상 정부에 사면을 공식 건의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정부에 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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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와대, ‘기모란 임명 논란’에 사태 진화…“전문성 강화” 해명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기모란 국립 암센터 교수의 방역기획관 임명 논란과 관련, 방역 정책에서 전문성 및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방역과 백신 업무를 동시에 맡아온 기존의 사회정책비서관실에서 방역만 담당하는 비서관실을 따로 만들어 전문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도 지난 16일 기모란 기획관 인선에 대해 “예방의학 전문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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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테슬라·코인베이스 비트코인 따라 약세 동조...차익실현 하락 마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멈췄다. 사상 최고치 수준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진 동시에, 일부 기술주가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시장의 약세에 동조한 탓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3.04p(0.36%) 하락한 3만4077.6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역시 전장 대비 22.21p(0.53%) 떨어진 4163.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7.58p(0.98%) 급락한 1만3914.77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한 달 가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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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세균, 대권 행보 본격 시동...DJ사저 방문 이어 노무현 묘소 찾는다(종합)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이임식을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총리직 사임 후 대권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정 전 총리는 첫 행보로 지난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일산 사저를 찾은 데 이어 다음 날에는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4·19혁명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주 전 정 총리는 광화문 사무실에서 개인 싱크탱크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정책 구상을 마무리한다. 다음 주에는 전국을 돌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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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포 아리팍 전용 84㎡ 38억5000만원 신고가…서울 집값 다시 들썩 서울 서초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모습 [사진=아주경제DB ]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남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신축 아파트까지 요동치고 있다. 집주인들이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해 버티면서 매물은 씨가 마른 상황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가 38억5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신고가는 지난 3월 19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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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 날씨] 일교차 20도 내외...낮 최고 26도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점심 후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은 일교차가 20도 내외로 크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를 기록하며 쌀쌀하겠고,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청권, 전라 내륙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반면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내외로 매우 크니 급격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