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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종부세 고지서 11월에 날아온다] 대선판 흔드는 뇌관으로 작용할까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금이 대선판을 흔드는 빅이슈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종부세를 처음 도입한 참여정부가 조세저항에 정권을 내줬던 것처럼 종부세를 강화해 투기세력을 옥죄려했던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부세는 상위 1~2%에 해당하는 주택에만 부과되지만 세 부담을 전가시키기 위해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돼 서민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이다. 27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종부세는 매년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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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출 규제 후폭풍…연말까지 분양 경쟁 치열해지나 금융위원회의 가계 부채 관리 방안 발표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서울의 한 시중은행 외벽에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등 대출 상품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새 아파트에 대한 자금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내년부터 잔금대출에 DSR이 적용되면 ‘우선 넣고보자’는 식의 '묻지마 청약'이 줄어들면서 청약 경쟁률이 한풀 꺾일 것이란 시각이 많다. 이를 피하기 위해 연내 막판 밀어내기 분양도 잇따를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잔금대출은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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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독] 바이든 출범 후 中 연구용역 줄었다…美로 기우는 외교 저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은 2015년 당시의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올해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연구용역 발주 추세도 대미(對美) 편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본지가 취합한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외교부가 실시한 미·중 관련 정책연구용역 총 14건 가운데 중국 관련 연구용역은 4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정치·경제·기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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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욕증시 마감] 비트코인·실적 부진에 다우·S&P500 하락 전환...중립 장세 유지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기업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활기를 잃은 탓에 장세는 고점 수준에서 소폭 내려왔다. 다만, 전반적인 장세는 여전히 중립적이란 평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6.19p(0.74%) 하락한 3만5490.69에, S&P500지수는 23.11p(0.51%) 내린 4551.6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2p(0.00%) 오른 1만5235.84를 기록해 보합세를 보였다. S&P500지수의 1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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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부품업계, 3분기 희비교차…삼성전기, MLCC로 웃고 LG디스플레이 LCD價에 울고 같은 날 올해 3분기 실적 보고서를 받아든 전자 부품업계 주요 기업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와 반도체 기판 부문 호조로 분기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에 못 미치는 결과를 냈다. ◆삼성전기, 전년比 영업이익 49% 증가···"고부가 제품 수요 견조"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87억원, 영업이익 4578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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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튬·코발트값 껑충...中 비야디발 배터리 가격 도미노 인상 [그래프=아주경제DB] 중국 배터리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당장 중국 배터리기업 비야디가 내달부터 최소 20% 배터리 값을 인상할 계획이다. 리튬·코발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소비재 가격 인상으로 번지고 있는 것. 최종적으론 전기차 가격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야디 '총대'...배터리값 줄인상하나 27일 중국 21세기경제보 등에 따르면 비야디는 최근 각 고객사에 배터리 제품 단가를 내달부터 최소 20% 이상 인상한다는 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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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 5도 내외로 쌀쌀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의 모자를 눌러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7도 낮아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