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中 디디-광저우車, 자율주행차 양산 공동회사 설립
    [NNA] 中 디디-광저우車, 자율주행차 양산 공동회사 설립
    중국의 배차서비스 기업 디디추싱(滴滴出行)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광저우자동차그룹(広州汽車集団) 산하 회사와 설립한 공동출자회사 ​‘광저우 안디(安滴) 과학기술 유한공사’가 영업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디는 일정 조건 하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 4’ 자율주행차 ‘로보택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디는 디디추싱의 자율주행사업 자회사와 광저우자동차그룹 산하 ‘신에너지차(NEV))’ 제조사 아이안(埃安)과 50%씩 출자해
    • 2024-04-09
    • 14:27:00
  • [NNA] 빈패스트, 태국 현지생산 검토
    [NNA] 빈패스트, 태국 현지생산 검토
    베트남의 전기차(EV) 제조사 빈패스트가 태국 현지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EV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 방콕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태국법인 빈패스트 오토(태국)의 부 당 옌 항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우선 수출실적을 봐가며 공장 건설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지생산을 추진할 경우를 대비해 태국투자위원회(BOI)에 EV 생산에 대한 투자우대 조치를 문의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빈패스트는 2021년 EV 생산을 개시했다. 해외공장은 미국과 인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 2024-04-09
    • 13:30:00
  • [NNA] 필리핀 메이닐라드, 국내 최초 블루본드 발행
    [NNA] 필리핀 메이닐라드, 국내 최초 블루본드 발행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서부지역에서 수도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메이닐라드 워터 시스템(MWSI)은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에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채권 ‘블루본드(해양환경채)’를 5월에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필리핀에서 페소화 표시 고정금리 블루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신청서와 블루본드 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발행액은 최대 120억 페소(약 322억 엔)를 예정하고 있으며, 응모초과의 경우 최대 30억 페소를 추가한다. 자금 사용 용도를 지속가능한 상하수
    • 2024-04-09
    • 11:49:12
  • [NNA] 의류재고 판매점 쇼이치, 말레이시아 매장 오픈
    [NNA] 의류재고 판매점 쇼이치, 말레이시아 매장 오픈
    의류 등의 재고처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기업 쇼이치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국내에서 잉여재고가 되어 폐기처분되는 어패럴 상품을 판매한다. 부킷 빈탕 지구의 상업시설 ‘숭아이 왕 플라자’ 내에 오픈했다. 여성복을 중심으로 어패럴・복식잡화, 화장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쇼이치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에 각 2개 매장, 총 6곳의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2024-04-09
    • 10:39:05
  • [NNA] 미얀마 커피 증산 위해 아라비카 재배 20만 에어커로 확대
    [NNA] 미얀마 커피 증산 위해 아라비카 재배 20만 에어커로 확대
    미얀마군 통제 하에 있는 농업축산관개부는 커피 원두 증산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아라비카종 재배면적을 20만 에이커(약 8만 1000헥타르)로, 로부스타종 재배면적을 10만 에이커로 확대한다. 커피 원두와 관련해서는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이 재배면적을 30만 에이커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3일 보도했다. 농업축산관개부 관계자가 증산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카종 재배면적은 중부 만달레이와 북동부 샨주
    • 2024-04-08
    • 18:06:00
  • [NNA] 캄보디아 총리, 올 성장률 6.6% 전망
    [NNA] 캄보디아 총리, 올 성장률 6.6% 전망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올해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의 5.6%에서 6.6%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2일 제시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3일 보도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아세안 비지니스 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을 통해 “지난 수십년 동안 캄보디아는 눈부신 변혁을 이뤄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장률은 2028년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의 7%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앞으로 경제는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의류와 자전거 등 캄보디아에서 생
    • 2024-04-08
    • 17:34:00
  • [NNA] 포브스, 印 최고 부자는 암바니 회장
    [NNA] 포브스, 印 최고 부자는 암바니 회장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호 순위 ‘빌리어내어 리스트 2024’에서 인도 최고 부자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RIL)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자산은 1160억 달러(약 17조 6000억 엔). 지난해 834억 달러에서 39% 증가했다. 인도 2위는 아다니 그룹의 고탐 아다니 회장이며, 3위는 IT 서비스 기업 HCL 테크놀로지의 공동창업자인 시브 나다르 회장. 아다니 회장의 자산은 840억 달러, 나다르 회장은 369억 달러. 세계 전체 순위는 각각 17위와 39위. 세계 전체에서 10억 달러 이
    • 2024-04-08
    • 16:50:00
  • [NNA]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올해 경제성장 목표 6.5% 제안
    [NNA]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올해 경제성장 목표 6.5% 제안
    사진=게티이미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은 3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올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5%로 제시했다. 국회의 6~6.5% 목표범위의 상한에 해당되는 수치다. 베트남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3일 보도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66%를 기록, 1분기 기준으로 2020년 이후 최고치였다는 점과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77%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해 제안했다. 국내외 경제회복 및 재정・금융분야에 우대조치가 실시된다는 점
    • 2024-04-08
    • 15:35:00
  • [NNA] 지오다노 주주총회, 류궈취앤 CEO 해임
    [NNA] 지오다노 주주총회, 류궈취앤 CEO 해임
    홍콩의 캐주얼의류 기업 지오다노 인터내셔널(佐丹奴国際)은 3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류궈취앤(劉國權)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의 대표 및 CEO직 해임안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해임결의안 찬성표는 전체의 66.07%. 결의는 즉시 발효돼 류 CEO는 대표 및 CEO직에서 해임됐다. 대표직을 상실했기 때문에 회장직에서도 자동적으로 해임됐다. 후임 CEO에는 콜린 커리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류 회장의 해임과 커리 전무이사의 CEO 기용은 보석 판매 기업 초우타이푹(周大福)그룹의 헨리 청(鄭家純) 회장 일가의 투자회사가
    • 2024-04-08
    • 14:11:48
  • [NNA] 동성혼 합법화 법안, 태국 상원 제1독회 가결
    [NNA] 동성혼 합법화 법안, 태국 상원 제1독회 가결
    태국 상원은 동성 커플에 대해 남여 부부와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민상법 개정안을 찬성 147표, 반대 4표로 2일 가결했다. 개정안을 표결한 제1독회(読会) 회의에는 158명이 출석했으며, 7명은 기권표를 던졌다. 아울러 제2독회 심의 전에 개정안을 검증하는 위원회도 설치했다. 동 위원회는 27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제2, 3독회에서도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왕의 재가를 거쳐 법안은 최종 개정된다. 개정안은 최대야당인 전진당이 제출했다. 지난달 27일 하원 최종심의인 제3독회 표결에서 가결됐다. 표결에는 415명이 출석
    • 2024-04-08
    • 13:38:00
  • [NNA] 필리핀 소규모 송전망 사업자 입찰, 1단계 완료
    [NNA] 필리핀 소규모 송전망 사업자 입찰, 1단계 완료
    필리핀 에너지부는 주요 송전망 미접속 지역에 소규모 송전망(마이크로그리드)을 정비하는 사업자 선정 제1단계 경쟁입찰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필리핀 기업과 싱가포르 기업 2사로 구성된 마할리카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입찰은 지난해 12월 말에 실시돼 사전에 적격 평가를 받은 9사업자 중 1사업자 만이 응찰했다. 컨소시엄은 현지기업 마할리카 클린 파워 홀딩스와 싱가포르의 클린그리드 파트너스, W 에너지 글로벌로 구성되어 있다. 필리핀전력공사(NPC)와의 서비스 계약 체결부터 1년 반 이내에 태양광발
    • 2024-04-08
    • 12:12:59
  • [NNA] 미얀마 징병제 중앙조직, 시행규칙 법무부에 제출
    [NNA] 미얀마 징병제 중앙조직, 시행규칙 법무부에 제출
    미얀마 군사정부의 인민병역법 시행으로 징병대상자 소집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징병제와 관련된 중앙조직의 제3차 조정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조직 의장을 맡고 있는 띤 아웅 산 국방장관은 징병 시행규칙 초안을 법무부에 제출해 법적 확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군 통제 하에 있는 정보부가 3일 밝혔다. 동 시행규칙은 법무부 지적에 따라 수정과정을 거치며, 연방정부 회의에서 승인된 이후 공표된다. 띤 아웅 산 국방장관은 회의에서, 지원해서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이들이 실제로 지원했는지 여부를
    • 2024-04-08
    • 11:35:05
  • [NNA] 캄보디아 올 GDP 성장률 5.8%… 세계은행 예측
    [NNA] 캄보디아 올 GDP 성장률 5.8%… 세계은행 예측
    세계은행은 올해 캄보디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8%를 기록, 2023년의 5.4%를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서비스업과 상품의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오스 국영 KPL통신이 2일 보도했다. 세계은행의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아디티야 마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1일,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화상회의에서 캄보디아의 GDP 성장률을 이 같이 예측했다. 그 가운데 캄보디아는 무역과 투자 등에서 중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지적하며,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
    • 2024-04-05
    • 18:04:00
  • [NNA] 하노이 주택가격, 4년간 30포인트 상승
    [NNA] 하노이 주택가격, 4년간 30포인트 상승
    사진=게티이미지 부동산 서비스 회사 세빌스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2023년 4분기 주택가격지수(2009년 1분기의 평균가격=100)는 134.9를 기록, 최근 가장 낮았던 2019년 3분기의 104.1에서 약 4년간 30포인트 상승했다. 토이바오 타이친 온라인이 2일 보도했다. 하노이의 2023년 4분기 1㎡당 주택평균가격은 전 분기 대비 3% 상승한 4100만 동(약 1640달러, 24만 9000엔). 주택매매계약률은 26%로 전 분기 대비 15%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신축주택판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43%. 매매계약
    • 2024-04-05
    • 17:25:00
  • [NNA] LED 생산액, 올해 3% 예측… 트렌드포스
    [NNA] LED 생산액, 올해 3% 예측… 트렌드포스
    사진=게티이미지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는 올해 글로벌 LED 생산액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130억 달러(약 1조 9700억 엔)가 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차량용 조명과 디스플레이 등의 수요 회복을 주요 요인으로 제시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차량용 LED 생산액이 34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며, 특히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꼽았다. 신에너지차(NEV) 판매와 함께 지능형 헤드 램프(ADB)와 미니 LED(MLED) 후방 램프, 전폭 후방 램프 등 첨단기술 발전도
    • 2024-04-05
    •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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