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기 한중의원연맹 출범...한·중 새 외교 노선 그린다
    '2기 한중의원연맹' 출범...한·중 새 외교 노선 그린다
    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이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2기 출범을 알렸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한·중관계에 새로운 외교 노선을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중의원연맹은 이날 국회에서 개원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석부회장으로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상임 부회장에는 박정 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활동한다. 여야 102명의 의원들이 회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 "2022년 기준 한·중
    • 2024-07-09
    • 15:17:33
  • [속보] 국회 법사위, 尹 탄핵청원 청문회 의결...김건희 여사 등 증인 신청
  • [속보] 국회 법사위, 尹 탄핵청원 상정...與의원들 단체퇴장
  • 한중의원연맹 2기 출범, 회장 김태년·부회장 김성원...싱하이밍 中대사 참석
    한중의원연맹 2기 출범, 회장 김태년·부회장 김성원...싱하이밍 中대사 참석
    22대 국회 한중의원연맹이 9일 개원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한중의원연맹 회장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석부회장으로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상임 부회장에는 박정 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홍기원 민주당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활동한다. 한중의원연맹은 여야 의원 102명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기준 한·중교역액은 3100억달러를 넘어 1992년 한·중수교때보다 50배 가량 증가했다"며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다. 양국 경제협력은 전
    • 2024-07-09
    • 10:47:48
  • 野, 22대 첫 기재위서 세수결손 지적…부자감세에 나라 거덜
    野, 22대 첫 기재위서 '세수결손' 지적…"부자감세에 나라 거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8일 기획재정부를 향해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데 감세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며 공세를 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기재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야당은 '세수 결손'을 고리로 '부자감세' 맹공을 퍼부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 집권 후 2차례에 걸쳐 세법을 개정했는데, 2년간 누적 감세액이 146조원쯤 된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서 나라가 거덜나게 생겼다"고 지적했
    • 2024-07-08
    • 18:47:37
  • 용호성 블랙리스트 공방…野 징계에 어떻게 그 자리? vs 與 가장 낮은 수위
    용호성 '블랙리스트' 공방…野 "징계에 어떻게 그 자리?" vs 與 "가장 낮은 수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두고 여야가 부딪혔다. 야당이 먼저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핵심 책임자라며 문제 삼았고, 여당은 용 차관이 받은 징계가 가장 낮은 수위의 '불문 경고'라고 맞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용 차관, 장미란 2차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이 출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블랙
    • 2024-07-08
    • 18:26:39
  • [속보] 국회 법사위, 尹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19·26일 두 차례 개회
  • [속보] 국회 법사위, 9일 尹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개최 논의
  • 민주당 김건희 여사, 검찰 포토라인 세워야...한동훈과의 문자도 공개하라
    민주당 "김건희 여사, 검찰 포토라인 세워야...한동훈과의 문자도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 검찰 조사와 관련해 "김 여사를 이재명 전 대표, 박정훈 수사단장에게 했던 것처럼 포토라인에 세우고 엄중하게 수사하라"고 검찰에 촉구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우지도 못하는 검찰의 '답정너' 수사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며 "검찰의 김 여사 조사는 검찰이 만인 앞에 공정한지 입증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이
    • 2024-07-08
    • 10:55:05
  • 與전대 넘어 정치권 흔드는 김건희 문자...野 국정농단 의혹
    與전대 넘어 정치권 흔드는 '김건희 문자'...野 "국정농단 의혹"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한동훈 후보의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제2의 연판장' 사태까지 옮겨붙으며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여기에 야당에서는 김 여사의 당무개입 의혹이 확인됐다며 이른바 '국정농단' 프레임으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전날부터 자신의 사퇴 동의 여부를 묻고 다닌다면서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서 똑똑히 보게 하자"며 "제가 연
    • 2024-07-07
    • 16:41:05
  • [이주의 여론조사] 尹국정 지지율 20%대 유지…전문가 국정기조 바꿔야 상승
    [이주의 여론조사] 尹국정 지지율 20%대 유지…전문가 "국정기조 바꿔야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중반대에서 멈춰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올랐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6%로 조사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윤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율은 전주 조사보다 2%p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긍정적 이유는 △외교 26% △국방&
    • 2024-07-06
    • 06:00:00
  • [이주의 핫이슈] 巨野 입법 독주에…대정부질문 파행·국회개원식 연기
    [이주의 핫이슈] 巨野 입법 독주에…대정부질문 파행·국회개원식 연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에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시작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종료시켰다. 민생 현안을 점검할 대정부질문에서는 제대로 된 질의도 하지 못했다. 특검법 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은 예정된 국회개원식 보이콧을 선언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불참을 요구했다. 국회의장실은 부랴부랴 개원식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다. 여기에 더해 경색된 여야 분위기로 7월 임시국회마저 파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與
    • 2024-07-06
    • 06:00:00
  •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에 진선희...여성 첫 차관급 인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에 진선희...여성 첫 차관급 인사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에 진선희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사무차장에 박태형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진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최초의 여성 차관급 공무원이 됐다. 진 신임 입법차장은 입법고시 14회로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공론화 지원 단장을 맡았다. 박태형 신임 사무차장 역시 입법고시 14회로 의사국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
    • 2024-07-05
    • 19:02:17
  • 홍콩ELS 피해자, 금융사기 예방연대 창립...법적 소송 나설 것
    홍콩ELS 피해자, '금융사기 예방연대' 창립..."법적 소송 나설 것"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모임인 '금융사기예방연대'가 5일 출범했다. 이들은 금융당국 분쟁조정이 아닌 형사소송을 진행하고, 완전 배상을 위한 중장기 대응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사기예방연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대국민 금융사기 계약 무효 관련 6대 은행(국민·신한·하나·SC제일은행 등) 측 증거분석 세미나를 열었다. 이들은 은행에서 초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면서도 2019년말 제정된 금융위원회 지침과 금융소비
    • 2024-07-05
    • 16:32:42
  • [종합] 폐기 37일 만에 국회 넘은 채상병 특검법…대정부 질문, 파행 또 파행
    [종합] 폐기 37일 만에 국회 넘은 '채상병 특검법'…대정부 질문, 파행 또 파행
    제21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채 상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의 추진 강행으로 폐기 37일 만에 또다시 국회 문턱을 넘었다. 여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통해 '지연 작전'을 펼쳤으나, 거대 야권의 특검법 강행을 막을 수 없었다. 아울러 민생 점검을 위해 예정됐던 대정부질문은 특검법 강행과 여야 간 신경전으로 사흘 내내 파행하고, 예정된 국회개원식도 당정 불참으로 연기됐다. 국회는 4일 열린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야당 단독으로 채 상병 특검법을 의결했다. 여당 의
    • 2024-07-04
    •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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