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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글로벌 CEO와 오찬'..."세계 최고 수준 혁신허브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은 스위스 방문 이틀째인 18일(현지시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CEO와의 오찬'에 참석해 "최근의 복합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와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창의와 혁신, 도전정신에 기반하여 지속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 2023-01-19
- 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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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 이어 스위스서도 '경제 외교' 광폭 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에서도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통령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노동 개혁 등 규제 개혁 의지를 피력하고, 민간·시장 중심 경제정책 등을 소개하며 투자 유치에 나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전날 늦은 오후 취리히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다보스에서 윤 대통령의 경제 외교를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보스포럼에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복합 위
- 2023-01-18
-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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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한·일협력위원회 대표단 접견...양국 관계 개선 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한일‧일한 협력위원회가 전날 3년 만에 제56회 합동총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고 지난 1969년 설립 이래 반세기 이상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평가했다. 또한 한·일 양국이 협력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며 올해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더
- 2023-01-18
- 17: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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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설 앞두고 경동시장 방문...'푸드트럭 야시장' 추진 힘 보태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숙원 사업인 청년몰 옥상 주차장 '푸드트럭 야시장' 설립에 힘을 보탰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장, 서형원 KD마켓 회장, 전훈 경동시장 청년상인회장,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오승진 LG전자 상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동행했다. 한 총리는 우선 경동시장 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한 뒤 청년몰에 입점한 식당, 제과점 등을 둘러
- 2023-01-18
- 1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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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경동시장, 상생협력과 규제개선 노력 만난 훌륭한 모델"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대해 "상생협력의 정신과 규제개선 노력,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경제를 일궈낸 아주 훌륭한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경동시장을 방문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런 성공모델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고, 늘 열린 마음으로 국민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총리는 "제가 알던 예전의 경동시장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활기를 띠게 된 데
- 2023-01-18
-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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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文 전 대통령에게 71번째 생일 축하 난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맞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은 1953년생으로 올해 71번째 생일을 맞는다. 1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장경상 정무2비서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장 비서관은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5000여명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윤 대통령도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난을 선물 받았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 2023-01-18
- 1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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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서울 민주노총 압수수색...'ㅎㄱㅎ 간첩단 사건' 수사확대 경찰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압수수색에 강력 반발했지만, 국정원 수사관들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다. 결국 변호사 입회 하에 국정원 직원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안보수사 당국은 최근 제주 'ㅎㄱㅎ' 사건 수사 도중 관련 단서를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국내 진보
- 2023-01-18
- 0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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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尹대통령,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날 3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스위스 취리히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취리히에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로 이동해 기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국내 인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 2023-01-18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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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서 성공적 '경제외교' 마치고 스위스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이하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등 3박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중동 부국 UAE에서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입니다"며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을 받아 내는 등 '역대급 세일즈 외교' 성과를 거뒀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아부다비에 머물면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한·UAE 정상회담, 바라카 원전·아크부대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17일 오전에
- 2023-01-18
- 0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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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보스포럼 참석...글로벌 연대 '한국 역할론' 제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경제, 안보, 기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보건·안보·경제 위기 속에서 자국 우선주의가 만연하고 국제기구들의 갈등 조정 능력마저도 한계를 드러내는 만큼 글로벌 협력을 복원하자고 호소한다는 것이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한국 대통령
- 2023-01-17
- 18: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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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 환대 잊지 않겠다...협력 한계없고 우정 지평 넓어질 것"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며 "우리의 협력에는 한계가 없고, 우정의 지평은 더 넓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UAE 국민들의 따듯한 환대를 받았다"며 "영원히 잊지 않고 신뢰와 신의로 보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모하메드 대통령과 바라카 원전을
- 2023-01-17
-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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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나경원 해임,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 따른 결정"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직에서 해임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익을 위해 분초를 아껴가며 경제외교 활동을 하고 계시는 대통령께서 나 전 의원의 그간 처신을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본인이 잘 알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대통령께서는 누구보다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다"면서 &q
- 2023-01-17
- 15: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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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업인들에게 "나는 대한민국 영업사원...공무원 갑질 전화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순방에 동행한 경제인들에게 "저는 대한민국 영업사원입니다"라며 경제 중심 국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콘래드 아부다비 에티하드타워에서 열린 동행 경제인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은 늘 기업에 대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저도 공직에 있다는 생각보단 기업 영업부서나 기획부서의 직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또한
- 2023-01-17
-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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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 적은 이란" 발언 논란...이란 "설명 기다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발언에 이란이 "한국 측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대통령실은 "장병을 격려하는 취지"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에서는 "또 외교 참사"라고 날을 세웠다. 17일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디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주변국이자 우방인 이란과 UAE의 관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최근 간섭 발언을 평가하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 2023-01-17
-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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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尹대통령, UAE 순방 마무리...北, 최고인민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3박 4일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순방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y Forum)에 참석한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아크(akh, 형제)부대 및 바라카(baraka, 신이 내린 축복)원전 방문, 경제 및 에너지 관련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까지 대동하며 새해 첫 순방에 공을 들였다. 양국은
- 2023-01-17
-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