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주UN 美대사 접견...안보리 역할에 양국 긴밀히 협력
    尹, 주UN 美대사 접견..."안보리 역할에 양국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주 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유엔(UN) 안보리 이사국 활동, 한미 동맹,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보리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자유, 민주주의,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 2024-04-15
    • 18:25:08
  • 尹 민생, 또 민생 공직사회 다잡기...16일 총선 패배 입장낸다
    尹 "민생, 또 민생" 공직사회 다잡기...16일 '총선 패배' 입장낸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 '4·10 총선 참패'로 흔들리는 국정 동력을 '민생'을 고리로 다잡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수경 대변인의 이날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총선 후 첫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 특히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는 총선 패배로 인한
    • 2024-04-15
    • 16:18:35
  •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기강 다시 점검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기강 다시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4‧10 총선 이후 한 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여당의 총선 패배와 그에 따른 인사교체 등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사회 분
    • 2024-04-15
    • 15:01:00
  • [속보]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기강 다시 점검
  • 尹,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어떤 상황에도 면밀한 대비책 운용
    尹,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어떤 상황에도 면밀한 대비책 운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이란·이스라엘 사태'와 관련해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또한
    • 2024-04-14
    • 15:48:45
  • 尹, 후임 비서실장‧총리 고심...원희룡‧김한길 국민 눈높이 맞을까
    尹, 후임 비서실장‧총리 '고심'...원희룡‧김한길 국민 눈높이 맞을까
    4·10 총선 패배 후 '국정 쇄신'을 다짐한 윤석열 대통령이 첫 가늠자인 '대통령비서실장 발표'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쇄신 이미지'가 부족하고 거대 야당이 수용하기 어려운 인물을 내세웠을 때 오히려 민심 역풍에 직면하고 정치적 부담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분신'으로 불리는 비서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며 인사와 정책 등 국정의 거의 모든 영역에 관여한다. 윤 대통령의 결심만 서면 언제든지 발표할 수 있어 이르면 14일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대
    • 2024-04-14
    • 12:39:32
  • 尹,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 교체…원희룡·김한길 등 물망
    尹, 이르면 내일 비서실장 교체…원희룡·김한길 등 물망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신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원 전 장관과 김 위원장을 비롯해 장제원 의원 등 정치인 출신 인사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섭 전 호주대사 임명 논란,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
    • 2024-04-13
    • 13:27:40
  • 맹위 떨친 정권 심판론...비윤횡재‧친윤횡사
    맹위 떨친 '정권 심판론'...비윤횡재‧친윤횡사
    4월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인물들은 대거 생환한 반면 대통령실 참모 및 장관 출신 후보들은 상당수가 패배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경기 화성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 나경원 전 의원(서울 동작을) 등은 당초 출구조사와 달리 모두 극적으로 생환했다. 이 대표는 보수정당 국민의힘 최초 30대 대표로 2022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대선과정에서 친윤(윤석열)계와 꾸준히 갈등
    • 2024-04-11
    • 15:07:15
  •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첫 단추는 인적 쇄신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첫 단추는 '인적 쇄신'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월 총선 여당 참패'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쇄신의 첫 단추는 인적 쇄신이 될 전망이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날 열린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은 192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과 위성 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어 개헌‧탄핵 저지선(101석)을 간신히 넘겼다. 집권 여당이 이와
    • 2024-04-11
    • 14:05:33
  • 尹 국민의 뜻 받들어 국정쇄신...총리‧비서실장 등 일괄 사의 표명
    尹 "국민의 뜻 받들어 국정쇄신"...총리‧비서실장 등 일괄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월 총선 참패'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등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이같이 전했다. 전날 치러진 22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을 각각 차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향후 야당과 긴밀
    • 2024-04-11
    • 10:59:43
  •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 평가로 생각...되돌아보는 시간 가질 것
  • [속보] 尹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국정 쇄신, 경제‧민생 최선
  • [속보] 대통령실 안보실 제외 용산 참모진, 국무총리 사의 표명
  • 文, 8년 만에 다시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
    文, 8년 만에 다시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인사대천명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 결과는 운명에 따른다'는 뜻의 한자성어다. 이는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인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일 트위터(X)에 올린 "진인사대천명, 투표해주십시오"와 겹치는 메시지다. 윤석열 정부가 전임 정부의 정책들을 대거 뒤집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
    • 2024-04-10
    • 22:44:36
  •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0%...14대 총선 이후 최고치
    22대 총선 잠정 투표율 67.0%...14대 총선 이후 최고치
    4·10 총선의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4년 전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1일 오전 발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도 포함됐다. 이번 총선의 높은 투표율은 서로 '심판론'
    • 2024-04-10
    • 2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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