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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정상회담, 尹 "UAE, 최상의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면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동의하고, 원자력‧에너지‧투자‧방산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UAE 국빈방문 이틀째를 맞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확대 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 회담과 방명록 서명, 국빈오찬 등 일정을 소화했다. 양국 정상 임석하에 MOU는 총 13건 체결됐다.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 2023-01-15
-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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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에 40조원 투자 결정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에 300억불(한화 약 40조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UAE 아부다비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단독회담 및 방명록 서명, 국빈오찬 등의 일정을 소
- 2023-01-15
- 1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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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 韓 미래산업 위한 핵심 전략적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오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금번 순방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및 기후행동 강화 분야까지 양국의 우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알 이티하드(Al Ittihad)'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UAE는 한국에게 바라카원전 건설 이후 우주‧보건‧의료‧수소 등 미래 산업에 있어 중동 지역 핵심 전략적 파트너"라며 "앞으로의 한-UAE 협력의 잠재력은 매
- 2023-01-15
-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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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외, UAE 현충원 참배…"세계 평화 헌신 영웅들에게 경의"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 현충원 '와하트 알 카리마'를 방문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이틀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와하트 알 카리마를 방문해 묵념·헌화했다. 와하트 알 카리마는 아랍어로 '존엄의 오아시스'라는 의미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고 작성했다.
- 2023-01-15
- 16: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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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 vs "날리면" 법정으로...외교부, MBC에 소송 제기 외교부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발언'을 보도한 MBC(문화방송)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한겨레' 보도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달 19일 서울서부지법에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박진 외교부 장관, 피고는 박성제 문화방송 대표이사이다. 발언의 당사자인 윤 대통령은 소송에서 빠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 2023-01-15
- 1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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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일즈 외교 돌입...오늘 한-UAE 정상회담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정상 외교에 본격 돌입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 및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격상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담 결과로 양국 간 원전과 방산, 인프라 건설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발표될지도 주목된다. UAE에 오는 17일까지 머물 예정인 윤 대통령은 '한-UAE 군사협력'
- 2023-01-15
- 0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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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아랍에미리트(UAE)와 혁신적 아이디어,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 UAE 국빈 방문 첫날인 14일 저녁(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두 나라의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획기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바라카의 성공을 이을 수 있는 역사적인 협력 사업을 기대하고 계신 동포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
- 2023-01-15
- 0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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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새해 첫 순방' UAE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새해 첫 해외 순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했다. 한국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이날 UAE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UAE 영공에 들어서자 좌우로 2대씩 총 4대의 UAE 공군 전투기로 호위하며 윤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했다.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칼둔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압둘라 알 누아이
- 2023-01-14
- 22: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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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 국빈방문 출국..."모든 일정 경제에 초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새해 첫 해외 순방국인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은 1980년 양국 수교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출국했다. 6박 8일 일정으로 UAE와 스위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출국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수출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 2023-01-14
-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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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론조사] '윤심' 논란 악재...尹 지지율 소폭 하락 35% 기록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3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둘러싼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35%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57%였다. 어느 쪽도 아님은 2%, 모름·응답거절은 7%다.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 2023-01-14
-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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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UAE·다보스' 순방길 올라…경제단 이끌고 30개 MOU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4일 새해 첫 순방길에 오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6박 8일간 진행되는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과 세계 유력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다보스포럼'을 통해 정상외교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국내기업 대표 100명이 포함됐다. 14~17일에는 역대 대통령 중 첫 UAE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협력 체제 강화에 나선다. 양국이 막판 협의 중인 정부·
- 2023-01-14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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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나경원 사직서 무시하고 '해임' 결정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앞서 사의 표명을 밝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임했다. 또 겸임해온 기후환경대사직에서도 해임했다. 이처럼 별도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후대사직도 해임하면서, 윤 대통령과 나 전 의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오는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 유
- 2023-01-13
- 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