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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25일 공보의·군의관 247명 추가 지원"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오는 25일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앞서 투입된 인력에 이어 총 413명의 공보의·군의관이 의료 공백을 메우게 된다. 한 총리는 “4월 중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열어 시니어 의사를 새롭게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
- 2024-03-22
-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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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통일 흔적 지우기', 체제 경쟁 패배 자인한 것"북한이 지난 1월 통일 정책 폐기를 선언한 이후 '조용히' 통일 흔적을 지워나가고 있다. 이에 통일부는 북한의 '통일 지우기'는 곧 남한과의 체제 경쟁에서 패배했다는 자인과 같은 탓이라고 분석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와 만나 "북한이 통일 흔적 지우기를 내부적으로 홍보하거나 주민들을 교육한다는 그런 모습은 아직 알려지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전방위적으로 통일 흔적을 지우는 걸 통해 내부 주민들의 대남 동경과 기대심리
- 2024-03-21
- 1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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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수사단장 측 "이종섭 증인으로 신청해 법정 세울 것"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단장의 법률대리인인 김정민 변호사는 21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해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 전 장관에게) 물어야 할 게 분명히 있다. 이 재판에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고, (이 전 장관이) 나오지 않을 이유가
- 2024-03-21
-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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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서울대, 미래 항공우주분야 핵심기술 개발 협력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AI는 2021년 서울대와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차세대 회전익 로터시스템 등 미래비행체 요소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
- 2024-03-21
- 1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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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협회 무기전시회 'KADEX 2024' 10월 2~6일 개최 확정육군협회는 지상무기전시회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를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육군협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위상을 보여주고, 외국 주요 인사들에게 K-방산 등을 홍보할 목적으로 국가적 행사와 연계한 국군의 날에 맞춰 일정을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적 안보축제’로 대규모 기념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육군협회는 K
- 2024-03-21
-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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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은거한 적 소탕하라"…한미 연합 도시지역작전 훈련한국·미국 양국 군이 연합으로 도시지역작전 훈련에 나섰다. 육군 제9보병사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도시지역작전 훈련장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및 지상작전사령부 특수기동지원여단과 함께 연합 도시지역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지역에서의 통합된 연합작전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미 연합 지하시설(UGF) 작전개념에 대한 이해와 상호운용성 강화 및 도시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부대 작전능력 행동화 숙달을 중점으로
- 2024-03-21
-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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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단, 평양서 공연…"러·북 친선 굳건해져"러시아 연해주 마린스키 극장 소속 예술단의 발레 공연이 평양에서 열렸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북·러의 정치·군사 분야 협력이 관광·문화 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소속 극장 예술단이 출연하는 발레극 '잠자는 숲의 미녀' 공연이 전날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엔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
- 2024-03-21
- 1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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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바쳐 바다지킨 55용사 기린다…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2일 거행목숨 바쳐 조국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 수호의날 기념식이 22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다. 2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서해 수호의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군 장병 55인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된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기념식에는 서해 수호
- 2024-03-21
-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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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방발전 20x10 정책' 집중…국방성 지휘조직도 구성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이하 20×10 정책)에 '국방성 비상설 지휘' 조직이 구성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전위에서 혁명군대의 위력을 과시' 제하의 1면 기사에서 지방발전 20×10 비상설 국방성 지휘조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신문은 "국방성 지휘조에서는 (공사에 투입된 인민군) 연대들이 서로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많은 노력과 자재, 윤전기재들이 동원되는데 맞게 통일적
- 2024-03-21
-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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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국방장관회담…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수출 주목한국과 이라크 국방장관이 20일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국방·방위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라크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KUH-1) 도입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지 주목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타벳 모하메드 사이에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자이툰 부대 파병 20주년과 ‘군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방·방산 협력에 대한
- 2024-03-21
- 07: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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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연장 검토한 바 일체 없어"육군은 예비군 훈련 기간을 연 30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정책적으로 검토한 바가 일체 없다”고 일축했다. 육군은 2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간업체가 작성·제출한 연구용역 결과는 육군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육군은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자원 급감 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군 훈련 개편’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 연구를 진행한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예비군 훈련 기간을 최대 연 30일까지 늘리는
- 2024-03-20
- 15: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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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명인 출연없이 인스타그램 릴스 100만회 돌파"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조회수 100만회가 넘는 짧은 영상(숏폼)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복지정책을 설명한 인스타그램 릴스 ‘모듈러형 간부 숙소 랜선 집들이’ 편과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편이 게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숏폼의 명칭이다. 지난 2월 유튜브에서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미 칼빈슨함 방문’ 숏폼이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국방부는 “MZ세대(밀레니
- 2024-03-20
-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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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하이프라자, 서해수호 55용사 유가족에 가전제품 전달한다오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가전제품이 지원된다. 국가보훈부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하이프라자 본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이원현 하이프라자 경영관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용사 유족 가전제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전제품은 총 1200만원 상당의 청소기다. 보훈부는 하이프라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 5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 국장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분들
- 2024-03-20
-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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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에 180m 철교 '뚝딱'…한미 연합도하훈련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5공병여단은 11일부터 2주간 경기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와 함께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 중이다. 이번 훈련은 연합자산을 활용한 작전 수행 방법을 정립하고, 한·미 도하자산에 대한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5공병여단을 비롯해 5군단 항공단·방공단·화생방대대와 5기갑여단 전차
- 2024-03-20
-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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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고체연료엔진 지상시험 성공"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신형 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지도 아래 미사일총국과 산하 발동기연구소에서는 전날 오전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무기체계 개발 일정에 따라 중장거리급 극초음속미사일에 장착할 다계단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시험 '성공' 소식을 알리며 "중대시험의 대성공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무
- 2024-03-20
-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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