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의사들,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 제약 회사 직원 동원 밝혀지면 엄정 대응
    경찰 "의사들,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에 제약 회사 직원 동원 밝혀지면 엄정 대응"
    경찰이 의사들에게 경고를 날렸다. 경찰청은 3일 '전국 의사 총궐기'와 관련해 "집단행동을 교사·방조하거나, 의혹이 보도된 제약회사 영업 사원 참석을 강요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준법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대규모 인원 집결로 인한 소음 및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국 의사 총궐기 대
    • 2024-03-03
    • 16:54:11
  • 경찰, 의협에 강경 대응...핵심 간부 4명 출국 금지
    경찰, '의협'에 강경 대응..."핵심 간부 4명 출국 금지"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실시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오후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 현장에서 "지난 1일 의협 사무실과 일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출석 요구를 요청했고, 관계자 4명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출국금지 대상자는 현직 의협 관계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
    • 2024-03-03
    • 16:25:59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外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정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2월 29일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8945명이 이탈했고, 271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100개 수련병원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직전일(2월28일) 오전 11시 집계 때보다 271명 늘었다. 4일 동교
    • 2024-03-01
    • 22:00:15
  •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복귀 'D-day' 전공의 271명 더 추가…누적 565명
    정부가 복귀 데드라인으로 정한 2월 29일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8945명이 이탈했고, 271명이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2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주재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100개 수련병원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직전일(2월28일) 오전 11시 집계 때보다 271명 늘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 기준 복귀자는 212명이며 오후 5시에는 59명 늘어난 271명을 기록했다
    • 2024-03-01
    • 17:45:20
  • [속보] 복귀 시한 마지막날 전공의 복귀자 271명 늘어…누적 565명
  •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경찰이 이 단체 지도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 비대위는 1일 성명에서 "경찰이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했고, 13명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강행했다"며 "14만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자각했다.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운동 정신의 뿌리가 자유임을 강조한 정부가 자행한 자유와 인권 탄압 행위를 강력히
    • 2024-03-01
    • 15:29:35
  •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의협 전·현직 관계자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을 비롯해 이들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
    • 2024-03-01
    • 13:19:57
  • 해경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33t 어선 전복…8명 구조·2명 실종
    해경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33t 어선 전복…8명 구조·2명 실종"
    1일 오전 7시 24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33톤급)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10명이 탄 근해 연승어선 한 척이 전복돼 8명은 구조하고 2명은 구조 중이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10명이 타고 있던 33톤급 근해 연승 어선 한 척이 전복됐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10명 중 선원 8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선
    • 2024-03-01
    • 09:24:49
  • 은평 연서시장서 9중 추돌사고...사상자 14명 중 보행자 1명 사망
    은평 연서시장서 9중 추돌사고...사상자 14명 중 보행자 1명 사망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 연서시장 앞 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29일 은평경찰서와 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쯤 연서시장 앞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보행자와 차량 8대, 오토바이 1대 등을 연속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남성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부상자 13명 중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024-02-29
    • 22:21:36
  •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순직 인정(종합)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순직 인정(종합)
    지난해 '교권침해'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와 서울 신림동 둘레길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다. 다만, 지난해 군산 지역 한 교량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에 대해서는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 27일 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서이초 고(故) A교사의 유족이 신청한 순직유족급여 청구를 인정하고 이를 유족에게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A교사는 지난해 7월 18일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 2024-02-27
    • 20:53:44
  • 흉기로 위협받았다 허위 신고 후 경찰 위협한 50대 남성 구속
    "흉기로 위협받았다" 허위 신고 후 경찰 위협한 50대 남성 '구속'
    술에 취해 112에 허위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112에 "누군가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거짓 신고를 한 뒤 제주시에 있는 거주지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이 오기 전 미리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술에 취해 누워있던 중 경찰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A씨는 곧바로 제압당해 현행범으
    • 2024-02-27
    • 14:50:37
  • 스타필드 안성서 추락사 발생...신세계 참담한 심정, 원인규명 적극 협조
    스타필드 안성서 추락사 발생...신세계 "참담한 심정, 원인규명 적극 협조"
    스타필드 안성에서 실내 스포츠 체험을 하던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A씨가 추락했다. 당시 A씨는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오후 4시 27분 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 25분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고 A씨도 안전
    • 2024-02-26
    • 21:22:39
  •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 29일로…尹 국민이 제때 치료받는 것 국가 책무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 29일로…尹 "국민이 제때 치료받는 것 국가 책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째 접어들면서,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떠난 이들에게 이달 29일까지 복귀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26일 오전 9시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전공의를 상대로 “29일까지 현장에 복귀한다면 지나간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구체적 복귀 데드라인을 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에
    • 2024-02-26
    • 20:08:57
  • 화물차 바퀴가 관광버스 유리창 깨고 승객 덮쳐...2명 사망·13명 중경상
    화물차 바퀴가 관광버스 유리창 깨고 승객 덮쳐...2명 사망·13명 중경상
    경기도 안성 인근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의 바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덮쳐 버스 기사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25t 화물 트레일러의 뒤편 타이어 1개가 빠졌다. 이 타이어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안쪽으로 튕겨 들어갔다. 타이어는 운전기사와 기사의 대각선 뒤편 좌석에 앉은 승객을 타격했고, 부상자가 속출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에 맞
    • 2024-02-26
    • 10:34:51
  • 안성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타이어 빠져…2명 사망·13명 부상
    안성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 타이어' 빠져…2명 사망·13명 부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25t 화물트레일러의 뒤편 타이어 1개가 분리됐다. 빠진 타이어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가 운전기사와 기사의 대각선 뒤편 좌석에 앉은 승객을 치고 중간 통로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타이어에 맞은 60대 운전기사와 60대 승객이 숨졌고 다른 승객 2명이 중상, 11명이 경상을
    • 2024-02-25
    • 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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