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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가뭄 등 물 위기 대응 위해 정부·대기업 맞손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 대기업들과 손을 맞잡는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구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4-03-21
-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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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축제에 정부·지자체, '바가지 요금' 관리 적극적예년보다 빨라진 봄꽃 개화 축제에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지자체에 경제담당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물가대책상황실과 연계해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확대 운영,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는 과도한 '바가지요금'으로 지역 축제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 2024-03-21
- 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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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현대산업개발 상대 '2500억 계약금 소송' 2심도 승소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합병(M&A) 과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서 받은 계약금(이행보증금) 2500억원 소유권을 놓고 소송을 제기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김인겸·이양희·김규동 부장판사)는 21일 아시아나·금호건설이 현산·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낸 질권(담보) 소멸 통지·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인수 계약 해제가 적법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계약금도 인수 계약서에서 정한 바와 같이 원고에게
- 2024-03-21
- 14: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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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양본종씨 별세, 정병조씨(롯데건설 상무) 모친상=20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 02-860-3500 ▲박종오씨(우양포토닉스 회장) 별세, 이강애씨 배우자상, 박승락(코히런트코리아 상무이사)·기락씨(코히런트코리아 대표이사) 부친상, 김보영·손현정·홍주연씨 시부상=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안성 천주교추모공원. ☎ 02-2258-5961
- 2024-03-21
-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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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라온신문 ▷편집국장 이덕형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이사 ▷경영관리본부장 조경숙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산업정책관 강감찬 ▷자원산업정책국장 윤창현 ▷통상정책국장 장성길 ▷신통상전략지원관 심진수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유법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정석진 ▷적합성정책국장 박재영 ◇도레이첨단소재 △승진 △부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전해상 △사장 ▷대표이사 CEO 김영섭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채상균 ▷품질보증본부장 겸 DX추진실장 홍성희 △상무 ▷환경안전담당 겸 환경안전2팀장 진형식 ▷인사지원본부장
- 2024-03-21
-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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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산업통상자원부△국장급 전보 ▷산업정책관 강감찬 ▷자원산업정책국장 윤창현 ▷통상정책국장 장성길 ▷신통상전략지원관 심진수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유법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정석진 ▷적합성정책국장 박재영
- 2024-03-21
- 1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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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최상영 일본교우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고려대가 최상영 고려대 일본교우회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고려대 측은 20일 "최 회장은 한일 간 철강·자동차 무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체육 인재 발굴과 범교포 차원의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고려대를 위한 공로를 인정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 회장의 학위 수여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지난 1973년 고려대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
- 2024-03-21
- 1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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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의대 증원, 비수도권 1639명·경인 361명…'미니 의대' 100명 수준의대 증원, 비수도권 1639명·경인 361명…'미니 의대' 100명 수준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추가하기로 한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에 82%, 경기와 인천 지역에 18%를 배정했다. 서울에는 신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대 정원 배정은 △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정 △소규모 의대 교육 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지원 및 각 대학 수요와 교육 역량 등 총 3대 원칙
- 2024-03-20
- 2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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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기온 영하로 '뚝'...내일도 꽃샘추위 계속목요일인 21일엔 아침 기운이 영하로 내려가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오후부터 강원도·경북권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산지에는 오후에 1㎜ 안팎의 비나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2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
- 2024-03-20
- 2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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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항소심서 "무기징역 부당"…檢 "사형 선고해야"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사상자 4명을 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은 조선(34)이 항소심에서 양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선의 변호인은 이날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자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1심이 조선에게 선고한 무기징역은 너무 무겁
- 2024-03-20
-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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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비수도권 1639명·경인 361명…'미니 의대' 100명 수준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추가하기로 한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에 82%, 경기와 인천 지역에 18%를 배정했다. 서울에는 신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의대 정원 배정은 △비수도권 의대 집중 배정 △소규모 의대 교육 역
- 2024-03-20
-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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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종 투약' 전우원, 항소심서 "꾸준히 치료…용서 바란다"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28)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마용주·한창훈·김우진 부장판사)는 2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전씨는 이날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마약 치료를 받고 있고, 최근에는 마약 치유·예방 관련 운동에 참여할 기회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단약에 최선을 다해 이 분야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 2024-03-20
- 16: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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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무단 외출' 조두순, 1심서 징역 3월…법정 구속아동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12년형을 복역한 후 출소한 조두순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월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장수영 판사)은 20일 열린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서 조두순에게 징역 3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준수사항을 위반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치안 행정에 미친 영향이 큼에도 수사기관에서는 물론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 2024-03-20
- 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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