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기외채 비중 72%…채무위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7 17: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의 단기외채 비중이 급증하고 있어 채무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지난 6월 말 현재 외채 잔액은 6425억3000만달러로 이중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외채는 4621억1000만달러로 71.9%를 차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만기 1년 이상의 중장기 외채는 1804억2000만달러로 28.1%에 달했다.

국제관례로 볼 때 한 나라의 외채에서 단기 외채의 비중은 20~25%가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단기 외채 비중은 과도하게 높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