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백화점·아울렛·종합몰 쇼핑을 한 번에…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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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1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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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모바일 커머스 '티몬'은 오는 20일까지 백화점과 아울렛, 종합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쇼핑몰 연합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 쇼핑몰 연합전에서는 오프라인과 같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 연합전의 백화점관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배송을 진행하며, A/S 역시 백화점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가격은 백화점보다 더 저렴하다. 쇼핑몰 연합전의 롯데백화점관 최대 20% 전용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신상품, 명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혹한을 맞아 가격대가 높은 코트나 패딩, 연말 모임 등을 위한 명품 가방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 연합전의 롯데백화점관에서는 백화점 판매가가 154만 9000원의 막스마라 울 코트를 30만 9800원 할인 받아 123만 9000원에, 백화점 판매가 253만원의 구찌 GG 마몬트 미니 핸드백을 50만 6000원 할인 받아 202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렛 제품도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관은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을, 마리오아울렛은 최대 7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롯데아울렛관에서는 락포트 여성 앵클부츠를 3만원 할인한 6만 9000원에, 카파 여성 레트로 양털 롱 후리스를 2만 890원 할인한 11만 84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브랜드의류 전문 쇼핑몰 ‘하프클럽’,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온라인 인기 쇼핑몰이 많은 ‘오가게’ 등도 동참했다. 라코스테와 나이키, 아디다스, 밀레 등 캐주얼 및 스포츠 브랜드 상품이 많은 하프클럽관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기모 후드 티셔츠를 5000원 할인한 4만 7900원에, 밀레 여성 중량 구스다운 자켓은 7만 4000원, TNGTW 리버시블 무스탕은 5만 7900원 등에 판매한다. 보리보리관에서는 트윈키즈 덕다운 롱 점퍼를 3만 3910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혹한을 맞아 다양한 백화점 신상 패션상품부터 아울렛 상품, 온라인 소호몰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쇼핑몰 연합전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1년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백화점 신상 코트나 명품 가방 구입도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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