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한국기업 발길 계속해서 이어져 [중국 옌타이를 알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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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0-12-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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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가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다양한 정책적인 혜택을 앞세워 한국기업들을 유인하고 있다.

옌타이시는 한중산업단지에 입주하는 한국기업에게 공업 용지를 임대해주고 공장 증축 시 지원금을 주는 등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을 펼치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규 한국투자 프로젝트는 91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옌타이시는 각종 화상회의, 화상세미나 등을 통해 계속해서 한국기업들과 교류하고 있다.

특히 옌타이시 주한국대표처는 한국기업들을 발로 찾아다니며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기업들의 어려움을 지원해주고 있다.

옌타이시는 중국에서 한중FTA산업단지와 자유무역구가 조성되어 있는 유일한 도시다.

천신쯔 옌타이시 부비서장 겸 상무국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빨리 한국을 방문해서 기업인과 교류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옌타이시에는 현재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SK,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 1천여 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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