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코로나19가 바꿔버린 새해맞이, 과거와 단절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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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21-0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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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세계의 명소 곳곳 한산한 모습으로

미국 타임스퀘어의 2021년 새해 맞이. 텅 빈 타임스퀘어에는 코로나19 사태 속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필수 업종 근로자와 가족 40여 명만 이날 행사에 초대했다.(위쪽). 2020년 1월 1일 뉴욕 타임스퀘어의 사진.(아래쪽) [AP=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재앙은 전세계를 과거와 거의 완벽하게 단절시켰다.

매년 성대한 새해맞이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렸지만 올해는 달랐다. 다 같이 모여 새해 소원을 빌던 사람들이 자택에 머물렀고, 새해 맞이 행사는 의미있는 최소인원만을 초대하여 세계의 명소들은 한산했다.

과거와 달랐던 세계의 새해맞이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2021년 1월 1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인근 새해맞이 모습.(위쪽) 2018년 1월 1일 같은 장소에 가득 모인 시민들. (아래쪽)[AP=연합뉴스]

2020년 12월 31일 홍콩의 모습(위쪽)과 2019년 1월 1일 새해맞이 행사를 함께하는 홍콩의 시민들(아래쪽)[AP=연합뉴스]

2020년 12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모습(위쪽). 2016년 새해맞이 행사하는 자카르타.(아래쪽)[AP=연합뉴스]

2020년 12월 31일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이 텅 비었다.(위쪽). 2019년 12월 31일 화려한 새해맞이 행사를 하는 붉은광장.(아래쪽) [A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개선문의 2021년 1월 1일 사진.(위쪽). 2020년 1월 1일 화려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아래쪽) [AP=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센소지 사찰이 2020년 12월 31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쪽). 아래는 2019년 12월 31일 센소지 사찰에 가득 모인 일본 시민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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