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느린 학습자 위한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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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21-04-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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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교]


대교는 느린 학습자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신규 론칭한다.

마이페이스는 심리·정서·인지 등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1:1 교육서비스다. 학습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생들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을 돕기 위해 론칭됐다.

9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서비스는 대교문화재단과 서울시 교육청의 업무협약과 아시아 1호 사회성과보상(SIB) 사업인 ‘서울시 그룹홈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약 80만명의 경계선·느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사는 아동·발달 분야의 전공 멘토로 구성됐다. 경계선 지능이나 학습 부진 아동 등 학습 동기가 낮아 성취 수준이 낮은 학생에게 1:1 전담 멘토를 통해 개인별 맞춤 교육서비스와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도록 돕는다.

대교는 마이페이스 교육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 체험수업·할인 이벤트, 아동 유형 진단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여 학습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또래관계·사회적 기술 향상을 목표로 론칭하게 됐다”며 “전문 상담센터나 학습치료 기관과는 다른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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