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업시설 ‘복현 비엘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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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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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현 비엘타워]

복현오거리에 들어서는 높이 14층 규모 상업시설 ‘복현 비엘타워’가 화제다. 복현 비엘티워는 14층에 총 79실로 구성된 메디컬&에듀 전문 상가로 다양한 메리트를 갖고 있어 인근 투자자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복현 비엘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다. 상가 앞에 복현 자이, 이편한세상 복현, 복현아이파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신암동 곳곳에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복현 비엘타워’는 예전부터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오래된 주민뿐 아니라 복현, 신암동에 새롭게 들어오는 약 1만5000세대 수요까지 모두 흡수하는 집객력 강한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해야 할 점은 ‘북현 비엘타워’가 복현오거리 상업지구에서 유일한 프리미업 상업시설이다.

또한 복현오거리는 주택가,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 등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것에 비해 상업시서실이 부족하다. 이에 14층 높이의 세련된 외관을 지닌 ‘복현 비엘타워’가 등장함으로써 복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복현동이 노령인구가 많은 점 또한 ‘복현 비엘타워’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몫을 한다. 대구 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복현1, 2동의 고령화율은 14%가 근접한 수치다. 고령화 수치는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고령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복현동 고령화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복현1동은 14.62%, 복현2동은 13.19%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령인구가 많을수록 메디컬과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기에 메디컬에듀 전문상가인 ‘복현 비엘타워’의 가치 또한 높게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복현 비엘타워’가 고령인구만을 수요로 확보하진 않는다. 인근에 복현초, 경진초, 복현중, 대구북중, 영진고,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초등부터 대학까지 다수의 학교가 포진되어 있어서 학생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현 비엘타워’는 고령인구부터 학생수요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모두 흡수함으로써 투자가치가 높다.

업계 전문가들은 ‘복현 비엘타워’처럼 입지가 좋은 상가는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낮고 수익률이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고 입을 모은다. ‘복현 비엘타워’에서 또 하나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주차설계다. 자주식과 기계식 주차를 모두 마련하여 일반적인 상가에 비해 월등히 많은 104대의 주차 대수를 자랑한다. 또한 입점자 전용 주차장을 설계하여 입점자와 방문객의 주차공간을 분리하였다. 이로써 입점자는 조금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며, 방문객 입장에서도 원활한 주차 순환이 가능하게 됐다.

‘복현 비엘타워’ 관계자는 “입지로 보나 상품으로 보나 복현오거리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부동산 규제가 나날이 강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상가로 많이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복현 비엘타워’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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