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호재···‘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 태평로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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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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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철도역 인근 지역이 들썩이는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61.85km 길이의 광역교통만으로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대구, 동대구, 경산으로 15~20분마다 전동차가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광역철도와 환승할 수 있는 버스, 도시철도 등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중 대구역 인근은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가 줄줄이 공급되며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태평로 라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지난 3월, 7억 52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온다. 이는 5억 원 초반대였던 초기 분양가에서 2억 원 이상 오른 가격이다. 작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전용면적 84㎡ 분양권 또한 초기 분양가 대비 2억 원 이상 오른 7억 89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처럼 현재 태평로 일대는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이 활발히 거래되는 현상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힐스테이트 제공]

태평로에 새롭게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도 주목받는 중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바로 옆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은 84㎡ 430세대, 오피스텔 84㎡ 76실로 지어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인근에는 도보로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중앙로, 동성로 등 대구 최고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등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토지를 100% 확보한 후 사업을 진행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인근 분양가보다 공급가가 낮다.

한 분양 관계자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앞으로 더욱 살기 좋아질 곳”이라며 “많은 수요자들이
‘힐스테이트 태평 센트럴(가칭)’을 태평로 프리미엄 열차에 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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