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노하우 갖춘 '두산위브더제니스'…영남지역 대표 고급 주거브랜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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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4-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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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이 지으면 랜드마크 된다? 부산·대구·김해 등 영남지방 대표 브랜드로 우뚝

  • 두산위브더제니스, 경남 양산에 첫선…양산 랜드마크 아파트 부상 기대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영남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사 6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주택 부문에 집중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특히 남해를 품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영남권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건물외관에 선진화된 디자인을 입은 해당 단지는 마린시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실제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양도시인 부산의 특색을 주택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조명, 조경 등에 반영해 도시 미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진과 화재 등에 대비한 안전설계도 완벽히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산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시대를 연 두산건설은 대구에서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예를 들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잇는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구시 최고가 아파트로 꼽힌다.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형은 작년에 24억9000만원으로 대구시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이에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영남 지역 분양시장에서도 흥행몰이 중이다. 실제로 2019년 부산 동구 범일동에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1순위에서 6.6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면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사하,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제니스&프라우’ 등도 1순위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기술력과 노하우, 자본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사업을 따내기도 했는데, 부산 2곳(1643가구•2385가구)과 김해(4393가구), 양산(1368가구) 사업지 모두 매머드급 아파트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4월에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경남 김해시 분양시장의 부활을 알렸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에 분양했던 이 아파트는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1순위 평균 16.3대 1)을 기록했다. 여기에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청약통장(1순위 기준 1만5590구좌)을 쓸어 담았다.

지난 15일부터는 오피스텔 분양에도 돌입했다.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특화된 만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원에 짓는 대단지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694세대 등 1368세대(전용 59㎡, 84㎡)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석계로와 양산대로(국도 35호선)를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게다가 서울 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에도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0(남양산역 주변)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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