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주가 6%↑' 중국법인 설립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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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4-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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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젤은 오후 3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2%(1만1300원) 오른 1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2조374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위다.

휴젤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중국 의료인 교육과 한국 미용 콘텐츠 제공 등을 담당할 트레이닝 센터를 법인 내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휴젤은 지난해 10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 100유닛과 올해 2월 50유닛의 품목허가를 받으며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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