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신마닐라공항 8월 착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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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6-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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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아서 투가데 필리핀 교통부 장관은 18일, 재벌기업 산미구엘 코퍼레이션이 개발을 추진중인 신마닐라국제공항(불라칸국제공항)과 관련해, 이르면 올해 8월 착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가데 장관은 회견을 통해, "45~60일 이내에 착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4~6년 후 완공될 전망이며, 현재 산미구엘은 자금조달 및 공항건설을 위한 토지통행권 획득 등을 추진중이다.

산미구엘은 불라칸국제공항의 50년간 개발 및 운영권을 취득했다. 총 사업비는 약 7400억페소(약 1조 6800억엔)이며, 완공 후는 연 1억~2억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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