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통계국이 발표한 2020년 국세(國勢)조사에서, 지난해 세대별 월 수입(근로수입)의 중앙치는 7744S달러(약 63만 5000엔)를 기록, 2010년의 5600S달러를 38%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연 평균 증가율은 물가변동의 영향을 가미한 실질기준으로 1.9%. 명목기준으로 3.3%였다.
세대 1명당 월 수입은 2010년의 1638S달러에서 50% 증가한 2463S달러로 확대됐다. 연 평균 증가율은 실질기준으로 2.8%.
세대 수는 2010년의 115만 세대에서 137만 세대로 확대됐으며, 세대 구성원은 평균 3.2명으로, 3.5명에서 축소됐다.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87.9%로 2010년의 87.2%에서 소폭 증가했다. 전 세대의 78.7%가 공영주택(HDB)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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