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서울시,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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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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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에 맞춤형 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

비대면 멘토링 ‘랜선잡담’ 멘토로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랜선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공사관리, 사업관리(공무) 등 해당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임직원 멘토 14명을 선발해 지난 15일 취업을 준비 중인 77여명의 멘티들과 직무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번 ‘랜선잡담’에는 19세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멘티들이 참여해 취업과 진로 탐색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 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돼 약 90분 동안 자유롭게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2019년부터 3년째 운영해온 멘토링 지원 ‘프로보노(Pro Bono)’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전문성을 키워주는 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게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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