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광주·전남서 1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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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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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어제 광주·전남에서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 9명, 완도 2명, 영광 1명, 나주 1명, 장성 1명, 신안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남구 고등학생 1명을 비롯해 이 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니는 서구 소재 고등학생 1명과 해당 학원 원장 부부도 확진됐다.

학생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전수검사에선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에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4명과 유증상 검사자 1명도 확진됐다.

완도와 영광 확진자들은 모두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들이며 자가격리, 수동감시 중 양성 반응이 나왔다. 신안과 나주, 장성에서는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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