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주가 13.96%↑..."실적·외형 성장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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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1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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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HA 필러 전문 업체 ‘바이오플러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바이오플러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96%(305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바이오플러스가 계단식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Q21 기준 50%가 넘는 영업이익률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79%의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과 외형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기존 사업과 더불어 3년 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칠 신사업 분야까지 공략에 나서고 있어 계단식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매출액 500억원, 중장기 신자업 성장으로 연매출 30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단순히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기존 영업망 활용 및 경영 관리 인재 영입을 통해 OPM 유지 또는 개선까지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바이오플러스 매출액은 81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 당기순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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