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바이오, 올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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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1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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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세드바이오]


헤세드바이오가 피페로닐산의 피부재생과 항노화 조성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헤세드바이오는 피페로닐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노화 또는 피부재생용 조성물의 기술성, 경제적 효과, 사업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에 결합해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촉진하는 신기술로 주목받았다.

헤세드바이오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피부재생과 항노화 조성물을 이용해 국내와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과 유럽, 중국에도 해외 특허를 출원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현 헤세드바이오 대표이사는 "고가의 EGF를 대체할 혁신 기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명특허대전은 우수 기술과 특허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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