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영진위 신임위원 6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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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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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 6명이 임명됐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월 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 6명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6인(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김동현(남) 영화 제작사 (주)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본부장 △김동현(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 김동현 △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김이석 동의대 영화학과 교수 △안병호 촬영감독 △최낙용 영화사 풀 대표 등(가나다순) 총 6명이다. 신임 위원 임기는 2025년 1월 3일까지다.

신임 영진위원 6명은 박기용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등 임기가 남은 3명의 위원과 곧 호선을 통해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의 후보자 추천 등을 거쳐 영화예술, 영화산업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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