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벤처가 경제 주도"...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22-01-19 14: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혁신벤처 유관단체가 19일 서울 양재동에서 202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여성벤처협회]

혁신벤처업계 유관단체인 한국여성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5개 단체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혁신벤처업계 관련 협·단체는 매년 업계 차원의 상생과 도약의 의지를 다짐하는 신년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혁신벤처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행사에는 혁신벤처기업인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영, 한무경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신년인사회의 대표 주최기관인 한국여성벤처협회 김분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니콘기업, 벤처천억기업이 지속 증가하는 등 혁신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혁신벤처기업인이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도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역대 최고치인 9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제2 벤처붐의 확산은 혁신벤처기업인분들과 국회, 정부 등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성과”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벤처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발돋움하도록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