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주가 3%↑…"방위사업청과 4000억 규모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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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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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휴니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니드는 이날 오후 3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원 (3.52%) 오른 85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27일 휴니드는 방위사업청과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이하 TICN)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High Capacity Trunk  Radio System, 이하 HCTRS) 4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계약 규모는 휴니드 전년도 매출액의 199%에 해당하는 3945억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HCTRS를 공급해 우리 군 전력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니드 신종석 대표이사는 "TICN 체계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스마트 군(軍)'을 만드는데 초석되는 사업으로, 이번 수주한 4차 양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국가안보태세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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