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1%↑...항암 피부 부작용 치료 크림제 임상 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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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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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웅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기준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1.87%(2500원) 상승한 1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 시가총액은 1조581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8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20일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WP708' 상피세포 성장인자(EGF) 크림제의 임상 2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2상을 계기로 대웅제약은 EGF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의 피부 상처 궤양의 치료 이외 적응증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류재학 바이오R&D 본부장은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EGF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EGF의 신규 적응증 및 신규 제형 개발에 나서 EGF의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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