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충북 청원공장 화재에 4%대 급락… 코스닥 시총 1위 다시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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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2-0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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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프로비엠 홈페이지 갈무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에코프로비엠이 21일 4%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충북 청원공장 화재 소식까지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21일 전 거래일 대비 2만1200원(4.66%) 하락한 43만3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공장 4층에서 큰불이 났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분기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급격한 오름세를 기록하며 시총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바이오주 약세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지지부진한 사이 2022년 1월 18일에는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으나 20일에 다시 탈환했다. 그러나 21일에는 4%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시총 2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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