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남동발전 등 공기업 4곳과 전자기록관리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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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2-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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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이 전자기록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가 지난 2월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에스알과 ‘전자기록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KL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전자기록 생산·관리방안 도출 및 신기술 적용 등에 관한 공동연구과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4개 공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기록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기록관리 공동연구과제 추진 △기록관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협약 골자다. 

이번 협약에 따라 GKL을 비롯한 5개 공기업은 첫 공동연구과제로 ‘행정정보 데이터 세트 관리방안 수립’을 선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정보 데이터 세트’는 행정정보시스템에서 생산,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제공, 송신, 수신 등을 위해 조합된 문자·숫자·도형·이미지 등 데이터가 특정한 업무의 덩어리로 구성돼 구조화된 묶음을 말한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 시행령 개정으로 데이터 세트를 시스템 유형별로 구분하고, 관리기준표를 작성·관리하게 됨에 따라 GKL을 비롯한 5개 공기업은 데이터 세트 관리체계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산 사장은 “디지털 대 전환기를 맞아 GKL을 비롯한 5개 공기업이 디지털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GKL은 공기업으로서 디지털 뉴딜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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