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새 정부 당면과제 해결할 최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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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4-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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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무협)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무역협회장 총리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3일 무협은 논평을 내고 “주미대사를 역임한 한 지명자가 경제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국익수호와 경제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한 지명자는 무역협회 회장 재임 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이후 양국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전역을 샅샅이 훑으며, 주 정부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미 FTA 전도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명자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통상갈등으로 인한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기업들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향후 무역업계도 적극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왼쪽) 인선을 직접 발표한 뒤 후보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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