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4월에만 3조 판 외국인, SKT·KT는 '풀매수'… 정유·조선주도 담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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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기자
입력 2022-04-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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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4월에만 3조 판 외국인, SKT·KT는 '풀매수'… 정유·조선주도 담았다
-외국인들은 4월 들어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52억원어치를 순매도. 지난 1분기 외국인의 총 순매도액이 5조7808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12거래일 만에 1분기 총 순매도액의 절반 이상을 팔아.
-반면 4월 외국인의 SK텔레콤 순매수액은 1746억원으로 전체 12거래일 중 11거래일에 걸쳐 순매수.
-이어 KT 1139억원, LG유플러스는 229억원 순매수
-통신주 순매수 이유는 통신업이 이익 증가 사이클에 진입했기 때문.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호실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SK텔레콤과 KT는 5% 후반대, LG유플러스는 5% 가까운 배당 수익률 전망"
-외국인 순매수 규모 2위 에쓰오일도 1390억원어치를 순매수. 거래일 기준으로는 12거래일 모두 순매수. 조선주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주요 리포트
▷미국 금리 충격, 소비 충격으로 이어질까? [하이투자증권]
-8%대 물가 상승, 100달러 유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 특히 모기지 금리 급등 현상으로 미국 소비사이클이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다행히 3월 소매판매는 각종 악재에도 시장예상치(전월비 0.6%)를 소폭 하회했지만 전월비 0.5%의 상승세를 이어가.
-4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도 3월 59.4에서 4월 65.7로 급등하는 예상 외의 결과.
-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악재의 등장에도 미국 소비경기가 크게 동요하지 않아.
-미 가계 혹은 개인이 금리 부담을 충분히 감내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1분기 가계부채 규모는 GDP 대비 100%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말 기준 76% 수준으로 축소.
-가계 순자산 규모는 각종 자산 가격에 힘입어 2021년 4분기 기준으로 825%(가처분소득대비)로 2008년 1분기 630% 수준에 비해 195%포인트 급증.
-인력난으로 고용호조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주택공급난 등으로 주택가격 상승기조도 상당기간 이어질 공산이 높아.
 
◆장 마감 후(18일) 주요공시
▷나노스, 광림컨소시엄이 제출한 쌍용차 인수의향서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KG케미칼, KG컨소시엄을 구성해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쌍용차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 제출.
▷현대사료, 투자위험종목 지정 중임에 따라 4월 19일 종가가 4월 18일 종가보다 상승할 경우 4월 20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 정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종속회사 한화디펜스가 방위사업청과 2086억3600만원 규모 K-21장갑차 수리부속 성과기반계약(PBL)을 체결.
▷사조동아원,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500만주를 93억5000만원에 처분.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현대약품, 사이러스 테라퓨틱스와 맺은 당뇨병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해지.
▷ES큐브, 최대주주인 지에프금융산업제1호가 앰버캐피탈코리아와 보유주식 436만6744주를 65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금 일부 미납 및 자금증빙 미이행으로 계약을 해제.
 
◆펀드 동향(15일 기준)
▷국내 주식형 : +93억원
▷해외 주식형 : -72억원
 
◆오늘(19일) 주요일정
▷미국 : 3월 건축허가, 3월 주택착공건수
▷일본 : 2월 광공업생산, 설비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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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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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는 당장 강현창 기자를 버리길 바란다.

    거래정지되서 1년동안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멀쩡한 회사가 잘해보려고 하는걸 가지고 뭐?? 도주작전?? 도둑놈이 도주하는것처럼 써놨네 나참 어이가없어서..

    공매도한테 돈받고 기사써주는 아주경제 강현창기자!! 아주경제 똑같은 집단으로 간주하고 만나는 지인마다 아주경제 소문내주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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