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1분기 영업익 1944억원 전년比 13.5%↑

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한 19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1조6408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11.8%를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1분기 두산산업차량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보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북미는 1.5%,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는 7.1%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며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에서는 인도 지역의 판매 증가와 라틴아메리카 인프라 건설 증가로 16.8%의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사진=두산밥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