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정의 호텔 in] 거리두기 해제에 더 설레는 어린이날 100주년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올해는 100주년이라 더 뜻깊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어린이날 맞이 나들이가 더 자유로워졌다. 이에 호텔업계는 그동안 소극적으로 진행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레스토랑 모모카페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코야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코야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호텔 조리사들이 선보이는 뷔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다양한 특선요리가 준비된다.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립아이 카빙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기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5일에는 모모카페 조리장들이 어린이 손님을 위해 달콤한 솜사탕과 특선 메뉴 자장면을 만들어준다. 또 뽑기 기계로 케이크, 모모카페 뷔페 식사권, 핑크 모스카토 등 다양한 선물을 뽑을 수 있는 100% 당첨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투숙객과 모모카페 이용 고객 대상으로 꽝 없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농심과 협업했다. 상품은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농심 신상 과자 등 다양하다. 농심과 함께하는 경품 행사는 5월 5일부터 5월 31일 한달 동안 진행되며 대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숙하는 고객과 모모카페 뷔페 이용 고객이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단 하루만 어린이 특선 음식을 마련한다. 바비큐 앤 그릴 요리를 비롯해 치즈버거와 핫도그, 탕수육, 짜장면, 치킨, 츄러스, 컵케이크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레인보우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딸기, 멜론, 망고 등 7가지 과일 맛 스펀지 케이크에 7가지 색깔의 생크림으로 맛을 낸 ‘레인보우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도 식음업장 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는 5월 한 달간 3인 방문 시 1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5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와인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캐릭터 인형,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100% 경품행사와 풍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식당 '운카이' 등 식당에서도 가족단위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문 시 푸드 메뉴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쉘 위 미트 앳 롤링(Shall We Meat at Rolling)'을 선보인다. 우육탕면, 채끝 자장면을 비롯해 소고기·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 5일에는 초코 퐁뒤, 스마일 케이크, 젤리, 스낵류 등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뷔페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차렐라 치즈 핫도그, 미트볼 스파게티 등 어린이 전용 메뉴도 마련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은 '커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점토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 환경 이야기 강의를 듣고 점토를 이용한 키링과 마그넷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푸드익스체인지 뷔페 이용 고객이다.

5월 4일 이전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글래드 여의도는 5월 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선착순 150명에 한해 '글래드 키즈 페스트(GLAD Kids Fest)'를 진행한다.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풍선아트, 쿠킹 클래스, 폴라로이드 촬영 등의 행사와 어린이날 특선 뷔페를 포함한다.

특히 쿠킹 클래스에서는 글래드 여의도 셰프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쿠킹 클래스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AC키친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식음 행사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3대가 방문 시 음식값의 20%를 할인해준다. 당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짜장면, 함박스케이크, 파스타 등을 선보이고 로브스터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사진=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어린이 고객에게 풍선과 솜사탕을 준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키즈 뷔페가 별도로 마련된다. 캐릭터 '뿌까'를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 미니 햄버거, 수제 미니 피자, 컵케이크, 초콜릿 퐁뒤, 캐릭터 마카롱 등 아이들 전용 메뉴가 차려진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콘텐츠 '개비의 매직하우스', '쥬라기월드'와 협업했다.

오는 6월 6일까지 주말 또는 어린이날 당일 점심 또는 저녁 뷔페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개비의 매직하우스 서프라이즈 피규어 또는 쥬라기월드 미니 피규어를 선물한다. 단 선물은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뷔페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캐릭터들과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투숙하는 동안 더 마켓 키친을 이용하는 한국 나이 7세 이하 아동에게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블루'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 달 특선 뷔페를 2부제로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어린이날)에는 '어린이 코너'를 선보인다. 로제 떡볶이, 쟁반짜장면, 붕어빵, 캐릭터 머핀, 어린이 쿠키, 슬러시, 즉석 솜사탕 등 메뉴를 별도 구성한다.

여기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의 장식과 포토존을 호텔 입구에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