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온열매트부터 무선청소기까지…생활가전 선물 인기

경동나비엔, 수면모드 탑재 온수매트·과열 방지 온열매트 등 선보여

테팔, 무선청소기 경량화…코렐 세카, 33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 542 [사진=경동나비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수·온열매트 등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가전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기념일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제품 조사(복수응답)에서 생활가전 기기는 응답자의 40.1%에 달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숙면을 위한 온수·온열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모두 97만4417명이었다. 이 중 50대 이상이 무려 70%를 차지했다. 최근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경동나비엔은 온수·온열매트를 선보이고 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는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제공한다. 매트의 왼쪽과 오른쪽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수면모드와 맞춤예약 등 수면에 특화된 기능도 있다.
 
수면모드는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 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 동안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춘다. 또 기상 1시간 전부터는 온수매트의 온도를 올린다. 맞춤예약 모드는 개인이 자신의 수면 패턴에 따라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경동나비엔 DC온열매트’는 직류 저전압 방식을 적용해 온열매트 사용 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여기에 매트부 전체 내부 열선에서 온도를 감지해 스스로 과열을 방지한다. 주위 온도 변화에 따라 출력을 달리해 설정 온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히팅케어’ 기술을 더했다. 과열된 매트가 숙면을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각자에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 구현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경동나비엔의 온수·온열매트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선사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동나비엔의 온수·온열매트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선청소기도 만족도가 높은 선물 중 하나다. 테팔의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8.60 라이트’는 강력한 흡입력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2개의 모터가 장착돼 메인 모터가 강력한 흡입력을 생성한다. 소프트 롤러를 작동시키는 모터는 더 깨끗하고 완벽하게 바닥의 먼지를 제거한다. 흡입된 큰 먼지를 필터링해주는 먼지 분리기 속에 공기 청정 필터가 추가로 탑재됐다.
 
에어프라이어는 가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가전이 됐다. 코렐 세카는 33L의 대용량의 ‘데일리 에어프라이어 오븐’ 새롭게 출시했다. 온도를 최대 220도까지 올리는 고속 히팅 기능, 에어프라이어 상단과 하단에 설치된 듀얼 히팅 열선과 내부 열을 고르게 회전시켜주는 공기회전 시스템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