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장례 첫날 빈소 찾은 첫 조문객은 이재현 CJ그룹 회장...홍라희, 이부진 모녀도 조문
  • 범 LG가 인사들도 잇따라 추모...구광모 LG그룹 회장 "집안의 큰 어르신 돌아가셔 안타깝다" 애도

1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워홈 구자학 회장의 빈소에 윤석열 대통령 근조기가 도착했다. [사진=김다이 기자]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빈소에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범(凡) 삼성일가와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LG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12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근조기와 조화를 함께 보내 조의를 표했다.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59년 소령으로 예편한 고인은 군복무 시설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다. 충무무공훈장과 화장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기도 했다. 보훈처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전달받은 윤석열 대통령이 빈소에 근조기와 조화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장례 첫날인 이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후 2시 35분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CJ와 아워홈은 사돈지간이다. 구자학 회장은 1957년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차녀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병철 회장의 장손이자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맏아들이다.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함께 조문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아워홈 구자학 회장의 빈소를 찾은 이재현 CJ 회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의 모습.  [사진=김다이 기자]

범 LG일가도 장례 첫날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동휘 E1 대표이사,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구광모 회장은 "집안의 큰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12일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를 찾은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김다이 기자]

아울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도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자학 회장은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장례는 오는 15일까지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당초 맏상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은 가족장으로 치르려 했으나 고인의 부인인 이숙희 여사의 뜻에 따라 회사장을 치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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