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비개발 분야 첫 신입 공채…19일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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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5-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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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비스·사업, 디자인, 경영지원 직군 두 자릿수 채용…25일까지 접수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빌리티와 IT 분야에 관심이 있고 2022년 8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 예정인 대졸(예정)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일상 환경의 변화를 구현해 나갈 창의적인 인재들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사업, 디자인, 경영지원(스탭) 등 세 개 부문으로 모집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과정에 전공무관 대졸(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 졸업자 가운데 관련 경력자는 경력 2년 미만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한 사람들은 누구나 접속해 채용 관련 의문을 해소할 수 있다. 현업 담당자들로부터 지원분야 직무와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5일부터 채용 웹사이트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도전적이고 유능한 인재는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승 카카오모빌리티 피플부스터팀장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함께 성장하며, 모빌리티를 통한 이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창의적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모빌리티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T 앱에서 이용 가능한 월 20만원 상당의 포인트, 근속 연수 관계없는 연차 25일,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제도, 주택 대출 이자 지원, 임직원·가족 단체보험,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사내 기술 콘퍼런스와 전자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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