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300명 규모 채용 진행...신규 프로젝트 가속화로 성장 동력 확보한다

기존·신규 프로젝트 추진 위한 300명 규모 채용 추진

7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 도입

데브시스터즈 채용 공고[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가 약 300명 규모의 전사적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 신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는 기업 모멘텀 확장을 위해 기존에 출시한 게임 성장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프로젝트로는 △글로벌 쿠키런 스토어 △데드사이드클럽 △쿠키런: 오븐스매시 △쿠키런: 마녀의성 △브릭시티 △프로젝트 B △마이쿠키런 팬 플랫폼 등이며 새롭게 연구개발(R&D)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로젝트 Q △블록체인 생태계 기반의 플립필드 △쿠키런 지식재산(IP) 글로벌 확장 등의 프로젝트까지 모두 포함된다.

채용 분야는 △개발 △아트/디자인 △기획/운영/리서치 △사업/마케팅 △콘텐츠/영상미디어 △경영기획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데브시스터즈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각 직무별 채용이 완료되는 대로 마감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포괄임금제 폐지와 조직별 선택적 재택근무 적용 계획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 전용 운동 시설 마련, 1:1 전문 심리 상담 등 복지 정책 확대를 통해 구성원들의 처우 향상 및 근무 환경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