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취임 첫날..."소상공인 경기회복에 모든 역량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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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5-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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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월 16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장관이 취임 첫날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장관은 16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어울림홀에서 열린 중기부 장관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 융합의 시대에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산업 창출과 경제성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규제 해소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소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하겠다”며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민간 주도의 성장을 이루겠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과 벤처기업의 유니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 중기부 장관(왼쪽)이 16일 취임식을 앞두고 권칠승 전 중기부 장관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앞서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앞두고 권칠승 전 중기부 장관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 환담을 나눴다. 이 장관과 권 전 장관은 향후 국정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이 장관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중소·벤처 기업들의 저력과 소상공인들의 활력으로 이뤄내겠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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