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지역 국회의원과 해제 이룰 것'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사지 왼쪽)가 지난 20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운데), 김민철 국회의원과 '엄지척'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23일 의정부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해 의정부시민들의 부당한 피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정책에 엄한 의정부시민들까지 피해를 당해왔고, 이를 감수해왔다"며 "더 이상 불합리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부에 적용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도록 국토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되면서 의정부시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가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를 받아왔다"며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규제까지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의정부시민들의 국가적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의정부의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본격적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의정부 발전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 의정부지역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반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지난 22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조치로 인해 경기도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경기도 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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